60세 이상 절반이 고혈압... “중년 넘으면 혈압 조절 필수”

바나나·당근 꾸준히 먹었더니...혈압·혈관에 어떤 영향이?

고혈압은 심장-뇌혈관병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예방-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뇌졸중(뇌경색-뇌출혈). 심근경색증에 걸리면 생명이 위태롭고 몸의 마비, 발음 문제 등 장애가 남을 수 있다. 일단 고혈압에 걸리면 자연적으로 없어지거나 완치하기 어렵다. 대부분 약물로 치료하지만 이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 의사와 긴밀한 상담이 중요하다. 고혈압…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 BMI 30이상 또는 27~30미만이고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 중 하나 이상 앓는 사람 등이 최적 투여 대상...미국서만 사망자 연 4만명 줄일 수 있어

비만약 ‘문턱’ 낮추면…이렇게 많은 생명 구할 수 있다?

비싼 약값 탓에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를 쓰기 힘든 사람들에게 비만약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주면 미국에서만도 매년 4만명 이상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 보건대학원, 플로리다대 공동 연구팀은 미국 전체 인구의 체질량지수(BMI: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과 관련 사망률 등을…

일교차 큰 환절기-겨울에 심뇌혈관병 많이 발생

찬 공기에 혈전 더 많이 생긴다... 10월에 심장-뇌혈관 주의보 왜?

오늘 기온이 크게 내려갔다. 쌀쌀해지면 고혈압 환자나 전 단계, 심장-뇌혈관이 나쁜 사람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왜 그럴까?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찬 공기를 맞으면 우리 몸의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혈관(말초동맥)이 수축하고 혈압이 치솟는다. 심박수가 증가하여 심장에 부담을 준다. 체온은 낮아져 혈소판이 요동치고 피가 끈끈해져 혈전…

[셀럽헬스] 개그우먼 박나래 해바라기씨

박나래 앞니 벌어지게 한 '이 음식', 또 다른 부작용은?

개그우먼 박나래가 해바라기씨를 먹다 벌어진 앞니를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작곡가 코드 쿤스트의 일상이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세계과자점에서 10만 3900원어치 간식을 산 코드쿤스트는 집에 귀가하자마자 구운 해바라기씨부터 먹기 시작했다. 그는 뒤늦게 해바라기씨의 껍질을 까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입에 있던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