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등 고른 영양소 선택

달걀·요구르트·블루베리·견과류·감자... 내가 선택한 아침 식단은?

아침 식사를 준비할 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을 떠올려보자.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들이다. 건강을 위해 아침 식사는 매우 중요하다. 점심 과식을 막아 체중 조절에 좋고 점심, 저녁 식사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채워 준다. 세계 각국 보건당국이 아침을 꼭 먹을 것을 권장하는 이유다. 아침에 좋은 음식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릴리, 분기 매출 36%↑...노보노, 성장 정체기

릴리, 2분기 제약시장 매출 성장률 1위...비만·당뇨약 인기 '후끈'

미국계 글로벌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비만과 당뇨약 사업이 성장 가도를 달리며 올해 2분기 매출 실적 1위 자리에 올랐다.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를 보이는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계열 치료제 '마운자로(당뇨병)'와 '젭바운드(비만)'가 매출 성장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최근 관련 업계의 분기 실적 보고에 따르면, 전 세계 상위 25개…

매출 15억 돌파...연간 매출 30억원 예상

삼진제약 "항불안제 '안정액' 상반기 매출 66% 성장"

삼진제약은 올해 상반기 항불안제 일반의약품 ‘안정액’의 매출이 15억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대비 66% 성장한 금액이다. 특히 수능과 면접 시즌 등 하반기에 제품 수요가 집중되는 항불안제 시장 특성상 출시 후 처음으로 매출 30억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항불안제 안정액은 생지황, 산조인 등 13가지 식물성 천연약물성분 구성으로 장기간…

창원제일종합병원, '최소침습' 단일공 척추내시경 수술만 4000례 넘어서

등 쪽 척추에 탈이 나면 허리도, 다리도 다 아프다

경남의 대표적인 척추·관절병원인 ‘창원제일종합병원’(이사장 윤석환) 이원철 원장(신경외과)이 31일 부산 해운대백병원에서 열리는 부울경척추내시경연구학회 ‘제24차 학술대회’에서 등쪽 흉추(胸椎)의 척추내시경 수술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한다. 목뼈(頸椎)와 허리뼈(腰椎)를 잇는 등뼈(胸椎)에 생긴 협착증을 단일공 흉추 내시경 수술(PSTD)로 낫게…

조욱제 사장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지속해 추가 성과 내겠다"

유한양행 “면역항암제 등 3개 후보물질, 제2 렉라자로 만들 것”

"이번 허가는 국내 제약회사로서는 가보지 않은 길이다. 이런 롤모델을 보여드린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또한 직접 한 건 아니지만, 존슨앤드존슨이 임상개발 전략을 짜고, 여러 전문가와 소통하고,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것들을 옆에서 보면서 많은 걸 배웠다. 이 경험들이 제2, 제3 렉라자를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김열홍…

곽수헌 서울대병원 교수팀...건강한 생활습관 실천땐 개선 가능

당뇨병 유전적 고위험군, 인슐린 분비 능력 1.8배 빨리 ↓

직계 가족 중 당뇨병 환자가 있는 등 유전적 위험이 큰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인슐린 분비 능력이 1.8배 더 빠르게 떨어진다는 장기 추적 결과가 나왔다. 다만 운동·금연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저하 속도가 더뎌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곽수헌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이현석 서울대 의대 유전체의학연구소 연구원은 지역사회 당뇨병 코호트에…

백신 1회만 접종한 1983~1996년생 특히 취약

韓 30대 연령층 '이 병' 방어력 떨어져... "백신 한번 더!"

국내 홍역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의료계는 20·30대 젊은 환자가 많은 것에 주목, 백신의 방어 능력 저하를 원인으로 지적한다. 특히 1983~1996년도 출생자는 백신 접종이 1회만 이뤄져 면역력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크다. 이에 최소 2회 접종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2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홍역 누적 환자 수는 지난 8월 셋째 주 기준…

변기 앉아 볼일 보던 중 고환 물린 태국 남성...변기에 손 집어넣어 뱀의 목을 잡고 변기 솔로 때려 죽여

"변 보던 男 고환을 꽉!"...변기서 3.6m 비단뱀 나와, 무슨 봉변!?

한 태국 남성이 화장실에서 변을 보던 중 3.6m 길이의 비단뱀에게 고환을 물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는 충격 속에서도 뱀과의 사투를 벌였고 변기 솔을 이용해 뱀을 때려죽였다. 미국 뉴욕포스트, 아시아 퍼시픽 프레스, 영국 방송 BBC, 미러 등에 보도에 따르면 태국에 사는 타낫 탕테와논은 지난 화요일,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기위해 변기에 앉았다.…

칼로리 계산할 때 강박적인 생각 버리고 특정 식단 제한하지도 않아

"2년간 72kg 빼 옆구리살 사라져"...30대女, 습관만 '이렇게' 바꿨다

약물이나 수술 도움없이 2년 동안 약 72kg을 뺀 30대 노르웨이 여성 사연이 화제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마리아 커클랜드(37)는 꾸준히 두 가지 방법을 실천하면서 2년간 체중 72.12kg을 감량했다. 칼로리를 강박적으로 확인하거나 특정 음식을 제한하는 등 극단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노력만으로 살을 뺐다. 마리아는 수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