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영 의원 “국가가 현황 파악하고 장기 대책 세워야”

비만은 개인의 영역? "국가가 관리 나설 때"

글로벌 의료 패러다임에 맞춰 국가가 비만을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주영 의원(개혁신당)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오는 15일에 비만치료제 게임체인저라고 불리는 위고비가 우리나라에 출시된다”며 “현재 국내 비만 치료제의 시장 규모는 900억원, 세계 시장 규모는 100조 정도로…

[셀럽헬스] FT아일랜드 최민환 아들, 아데노이드 비대증 진단

최민환 아들, 겨우 7살인데 '이 수술'…전신 마취 받아야 한다고?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의 7세 아들 재율이 아데노이드 비대증을 진단 받고 수술을 결정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최민환과 그의 아들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재율은 아침을 먹다가 뭔가 불편한 듯 입안에 계속 손을 넣는가 하면 숨을 가쁘게 내쉬며 힘들어했다. 이에 대해 최민환은 “재율이가 원래도…

Following Previous Licensing Deals with BMS and Vertex, New Partnerships Expected

Orum Therapeutics Sets Goal of USD 70 Million by 2026

Orum Therapeutics, a biotechnology company preparing for its KOSDAQ listing, announced its goal to achieve sales of KRW 93 billion (USD 69.9 million) by 2026. In a media conference call held on the…

BMS·버텍스 등 기존 기술수출에 이어 신규 계약 기대

코스닥 출사표 던진 오름 “2026년 930억원 매출 목표”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 중인 바이오기업 오름테라퓨틱(이하 오름)이 2026년 93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오름은 8일 미디어 컨퍼런스콜을 열고 이같은 비전을 공유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오름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오름은 최근 차세대 항암제로 주목받고 있는 ‘표적 단백질…

당뇨병학회, 환자 소득 수준에 따른 자살관련성 분석

"가난한 당뇨병 환자, 자살 위험 최대 4.3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당뇨병 환자의 자살 위험이 높아 사회적인 관심과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당뇨병을 앓는 저소득층의 자살 위험은 당뇨병이 없는 고소득층보다 4.34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당뇨병학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반으로 '당뇨병 환자의 사회경제적 처지에 따른 자살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女, 피부 콜라겐층 더 얇아 男보다 더 멍 잘 들어…냉찜질로 부기 가라앉히고, 온찜질로 혈류 촉진 바람직

“걸핏하면 부딪쳐 멍 든다?”...女가 더 심한 이유 있었네

여기저기 부딪쳐 멍이 잘 드는 사람이 꽤 많다. 특히 일부 어린이나 노인은 무릎 팔꿈치 등 곳곳에 멍이 자주 든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에 따르면 피부의 가장 바깥층(표피), 해면질 콜라겐을 포함하는 피부의 중간층(진피), 피부의 가장 아래층(피하) 등 세 층으로 이뤄진 피부가 손상되면 멍이 생긴다. 딱딱한 물체에 부딪히면 피부의 모세혈관이 터져, 피부 표피…

임명 등기 절차 완료

북경한미약품, 전문경영인 체제로...박재현 동사장 임명 완료

한미약품은 지난 7월 북경한미약품 신임 동사장(이사회 의장)으로 임명됐던 박재현 한미약품 대표이사에 대한 중국 정부 당국의 등기 절차가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법적 효력을 갖춘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박 대표의 북경한미약품 동사장 등기 절차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면서, 북경한미약품도 전문경영인 체제 기반의 선진적 경영 활동에 탄력을 받게…

조준형 순천향대서울병원 교수, 비스무스 병용치료 효과 입증

이 약을 쓰니 헬리코박터균 치료 성공률 '쑥'

헬리코박터균 감염자에게 비스무스 약제를 1차 치료로 투여하면 치료 성공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 80%를 넘기지 못했던 균 억제력을 최대 95%까지 높이고 부작용은 낮춰 새로운 표준 치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준형 순천향대서울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은 헬리코박터균 감염 1차 치료로 비스무스를 병용한 뒤 예후를 확인한 연구 결과를…

[Celebrity Health] Actress Lee YooBi shares how to take care of your shoulders

What exercises does Lee YooBi do for beautiful shoulders?

Actress Lee Yoobi Shares Her Tips for Perfect Shoulders. Actress Lee Yoobi recently revealed her tips for achieving perfect shoulders. On her YouTube channel, "Tto Yoobi," she shared a video about…

혈액암 치료제 다수 급여 지연... "급여 심의위원, 고형암 전문가에 편중" 지적도

최고 수준 'K-암치료' 무색... "혈액암 치료 접근성 열악"

세계적으로 최고 수준의 암 치료 실력을 자랑함에도 혈액암 치료제와 그 합병증 치료에 대한 환자 접근성은 열악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나왔다. 특히 혈액암 치료제 급여에 있어서 첫 관문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암질환심의위원회(중증질환심의위원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고형암 위주로 짜인 위원 구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뒤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