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병 서울아산병원 교수팀, 'NEJM'에 연구내용 발표
심방세동 앓는 관상동맥질환, 최적 약물치료 찾았다
심방세동을 동반한 관상동맥질환의 최적화된 약물치료법을 국내 의료진이 제시했다.
남기병·박덕우·조민수·강도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교수팀은 심방세동과 관상동맥질환을 함께 앓는 환자에게 심방세동 치료제만 복용하게 한 결과, 관상동맥질환·심방세동 치료제를 모두 복용한 집단에 비해 1년 뒤 사망·뇌졸중·심근경색·출혈 등 주요 임상 사건 발생률이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