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년(50~60대) 부부는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 정작 본인들은 자녀에게 노후를 기댈 마음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이들 중 상당수가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부양하고 있다. 자신들의 노후를 걱정할 시기에 양가 부모님 간병비, 자녀 용돈 마련에 허리가 휠 지경이다. 양가 부모님은 80세를 넘긴 분들이 많아…
올해 보건산업 수출액이 전년보다 16.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내년에도 10% 이상의 수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진흥원이 10일 발표한 ‘보건산업 수출 2024년 동향 및 2025년 전망’에 따르면 올해 보건산업 수출은 254억달러(약 36조3500억원)로 잠정 집계됐다. 바이오의약품과 기초화장용…
직장암 진단 후 9회의 항암 치료에도 진전 없어...항암치료 포기 선언한 중국 크리에이터 카페이
인형같은 외모에 뛰어난 그리기 실력을 갖춘 중국의 크리에이터가 직장암으로 인한 항암치료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항암치료가 너무 고통스러워 몸이 견딜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
말레이시아 온라인 매체 구디25(goody25)가 최근 소개한 내용에 따르면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抖音)에서 266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그림 그리기…
수술로봇 플랫폼 기업 로엘서지컬은 가천대 길병원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과 신약개발 및 의료기기 공동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MOU로 양사는 신약·의료기기 연구와 기술 개발 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국가과학기술과 의학 기술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사항은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인적교류…
자신의 의료기록에 '병적인 비만'이란 단어보고 충격...다이어트 돌입해 83kg 뺀 여성, 해당 프로그램 '올해의 여성'으로 선정
146kg이었던 한 50대 여성이 83kg 감량해, 그가 다이어트한 프로그램에서 선정한 올해의 여성으로 등극했다. 그가 다이어트를 결심한 것은 의료 기록에서 ‘병적인 비만’이라는 단어를 본 후였다.
영국 일간 더선 보도에 따르면 52세 앨리 리즐리는 약 146kg의 체구를 가지고 있었고, 언제든 심장마비가 일어나도 이상할 것이 없는…
태국의 한 여가수가 마사지숍에서 목을 비트는 마사지를 받은 후 사망한 일이 발생했다.
태국 일간지 방콕포스트,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외신 보도에 의하면 차야다 프라오홈(20)이라는 이 여성은 태국 우돈타이 북동부 지방에 위치한 한 마사지숍에서 총 세 번의 마사지를 받은 후 사망했다.
그의 남자친구에 따르면, 차야다는 10월 5일 공연 후…
국내 대표 보툴리눔 톡신 기업 휴젤이 아시아 지역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내년 초에는 미국 시장에도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를 출시하며, 성장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10일 휴젤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아시아와 호주를 포함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보툴리눔 톡신 매출은 537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330억원 비해 63%…
재발 위험이 높은 자궁내막암 치료에 면역항암제 '젬퍼리(성분명 도스탈리맙)' 처방 범위가 더 넓어진다. 모든 재발성 또는 진행성 환자에 가장 먼저 쓸 수 있는 약물인 1차 치료제로 처방 적응증이 확대된 것이다.
이에 앞서 대표학회인 대한부인종양학회는 최근 개정된 자궁체부암 진료 권고안을 통해 이러한 진행성, 재발성 자궁내막암 환자의 1차 치료에…
조아제약이 물환경보전법 위반으로 함안 공장 폐쇄명령을 받았다. 조아제약은 내년 1월24일부터 해당 공장 운영을 중단한다고 10일 공시했다.
배출시설 설치제한지역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무허가 폐수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해 함안군청으로부터 폐쇄명령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는 물환경보전법 제33조 제7항과 제8항에서 규정한 배출시설 설치 허가 및 신고 의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