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종합사회복지관 통해 9년간 4억 상당 후원

동성제약, 강동구청장 표창 수상..."지역 사회 기여한 공로"

동성제약은 지난 6일 개최된 성내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동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창립 68주년을 맞이한 동성제약은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2016년 2월부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3만4265건의 생활용품과 건강기능식품 등을 후원했다. 금액으로는 약 4억1500만원…

허가 신청-급여 평가-약가 협상 동시에 진행…빠른 허가 기대

큐로셀 유전자 치료제 ‘안발셀’, 복지부 패스트트랙 선정

큐로셀의 차세대 CAR-T 치료제 ‘안발셀(제품명 림카토주)’이 보건복지부 ‘허가신청-급여평가-약가협상 병행 시범사업’ 2호 대상 약제로 선정됐다. 해당 시범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신청 단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 평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약가 협상 단계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희귀 질환을 대상으로 충분한 효과를 입증한…

애보트-애브비 등 거친 영업·재무 전문가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줄리앙 레아 커머셜 디렉터 영입

바이오의약품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글로벌 영업 및 재무 총괄(글로벌 커머셜 오퍼레이션 디렉터)에 줄리앙 레아 박사를 선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레아 신임 디렉터는 세르비에, 애보트, 애브비 등을 거친 마케팅·영업 전문가다. 특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로 유명한 글로벌 빅파마 애브비에서는 포트폴리오 영업 전략을 이끌었다. 손익 관리부터…

9일 마감 결과, 3천594명 모집에 314명 지원

계엄령 '처단' 여파?...내년 상반기 전공의 지원율 8.7%

국내 주요 상급종합병원이 전공의(레지던트 1년 차) 모집에 어려움을 겪으며, 일년 가까이 지속돼 온 의료 공백이 더욱 장기화할 전망이다. 당장 내년 3월부터 수련을 시작하는 가운데, 서울 주요 '빅5' 병원들조차 전공의 지원자가 소수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보건복지부 수련평가위원회와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176개 수련병원이 지난 4일부터…

2008년 업계 최초 CCM 인증 도입 후 8차 재인증

현대약품, 소비자 중심 경영(CCM) 8회 연속 인증

현대약품은 지난 9일 소비자 중심 경영(CCM) 8회 연속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제도다. 기업이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는 점을 인증한다. 현대약품은 2008년에 제약업계 최초로 CCM 인증을 도입했다. CCM 실시간 소비자 상담 시스템을…

여성 속옷 훔쳐 음란행위 후 갖다놓는 남성 포착...페티시즘과 도벽적 성도착증에 해당하는 병리적 행동...국내서는 경범죄 처벌 대상

"女속옷 훔쳐 '이것' 한 후 돌려놔?"...변태 행동 멈춰달라 호소한 사연은?

태국 푸껫에 사는 한 여성이 자신의 속옷을 반복적으로 훔치고, 자위를 한 후 다시 돌려놓는 남성에게 행동을 멈춰달라고 호소한 사연이 화제다. 이 여성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며칠 전 푸껫 타임스와의 인터뷰를 갖고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여성은 속옷 도둑 남성이 수치스러움을 느껴 이러한 행동을 멈추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연을 공개한다고…

무진행생존기간 33개월 연장, 사망 위험 84% 감소 확인

폐암 표적약 '타그리소' 5번째 적응증 확보...절제 어려운 3기 환자 겨냥

비소세포폐암 표적치료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가 새로운 처방 적응증을 획득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타그리소가 절제 불가능한 3기 EGFR 변이(Ex19del, L858R 치환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치료에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EGFR 엑손 19 결손 또는 엑손…

[부음] 이승신 양천구의사회 회장 부친

이양권 씨 별세, 양천구의사회 이승신 회장(前 서울시의사회 공보이사) 부친상 △빈소: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3호 △발인: 2024년 12월 11일 (수) 낮 12시 △장지: 전주승화원→ 신태인중앙교회 묘원 △연락처: 063-250-1443(장례식장)

[김용의 헬스앤]

“엄마, 죄송해요”... 55세 딸이 병든 부모를 ‘그곳’에? 결정 미루는 이유?

현재 중년(50~60대) 부부는 부모를 부양하는 마지막 세대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 정작 본인들은 자녀에게 노후를 기댈 마음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이들 중 상당수가 부모와 자녀를 동시에 부양하고 있다. 자신들의 노후를 걱정할 시기에 양가 부모님 간병비, 자녀 용돈 마련에 허리가 휠 지경이다. 양가 부모님은 80세를 넘긴 분들이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