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유산균과 GLP-1 연관 없어...주의 필요"

유산균이 위고비처럼 비만 치료? 허무맹랑한 광고 넘친다

최근 국내 출시된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뜨거운 반응을 얻자 이에 편승해 위고비처럼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며 불법 광고하는 유산균 제품이 넘쳐나고 있다. 위고비 성분인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을 생성하는 유산균이라며 근거 없는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코메디닷컴 취재진이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위고비'를…

코메디닷컴 유튜브채널 '그나마'...24시간 물도 안마시기 vs 유튜브 먹방처럼 폭식

24시간 물도 안마시기 vs 먹방처럼 폭식하기...뭐가 더 나아?

24시간 물도 안마시고 단식했을 때와, 유튜브 먹방처럼 단시간에 폭식했을 때, 두 상황을 두고 어느 쪽이 그나마 건강에 덜 나쁜지 고르라면, 당신의 선택은? 지난주 코메디닷컴 유튜브 채널 '건강을 위한 당신의 선택, 그나마' 단식vs폭식' 그나마 덜 나쁜 선택에 대한 토론에 이어 이번 영상에는 극단적인 상황이 제시된 가운데, 패널들의 의견이 팽팽히…

美설문조사 결과, 74%가 AI 건강정보 불신…반면 웹엠디(WebMD), 헬스라인 등 건강의학 전문 사이트의 기사는 약 60%가 신뢰

“AI 건강정보, 50세+ 대부분이 불신”...대안은?

50세 이상 미국인의 약 74%가 인공지능(AI)이 생성하는 건강 정보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설문조사 결과 나타났다. 응답자의 약 60%가 웹엠디(WebMD), 헬스라인 등 건강의학매체를 이용하며 이 사이트의 건강 정보를 신뢰한다고 답변했다. 미국 시카고대 의대 연구팀은 시카고대 전국여론조사센터(National Opinion Research…

AMY1이라는 원시 유전자 복사가 많은 사람, 탄수화물 갈망 더 커

"빵순이는 유전자가 다르다?"...탄수화물 못 끊는 이유, DNA에 있다

밥, 빵, 케이크, 떡볶이, 밀가루 음식은 포기할 수가 없다. 탄수화물로 점령 당한 우리의 식단! 탄수화물에 대한 갈망은 쉽게 끊을 수 없는 사실상 인류가 유전적으로 진화한 까닭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우리 인간은 원시시대 때 부터 탄수화물을 갈망하는 동일한 유전자를 가졌으며 세대를 지나면서 해당 유전자의 복사본이 더 많아진 까닭에, 그 어느때보다…

육안 검사 결과 있는 제품 선택해야

"흡수율은 높이고, 위장 부담은 줄이고"...리포좀 비타민C 잘 고르는 법

​비타민C는 신체 건강과 기능 유지에 가장 기본이 되는 영양소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고,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면역 기능과 노화 억제에 도움을 준다. 피부나 골격, 혈관, 연골, 등의 결합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합성에도 필수적이고, 소장에서의 철분 흡수를 도와주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그런데…

뇌졸중 판별 솔루션 JLK-CTP, 美 FDA 시판 전 허가 획득

“FDA 승인 올해만 세번째” 제이엘케이, 기업가치 날개 다나

제이엘케이의 뇌졸중 판별 솔루션 ‘JLK-CTP’가 17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시판 전 허가(510k)를 획득했다. JLK-CTP는 뇌졸중이 의심되는 환자의 CT(컴퓨터 단층 촬영) 영상에서 뇌경색 발병 부위와 손상 정도를 정밀하게 파악해 뇌졸중 환자의 수술 시행 여부를 빠르게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인공지능(AI) 솔루션이다. 이번…

정신장애인단체 "임 회장 사퇴해야"

임현택 또 막말...장상윤 수석 겨냥 "정신분열증 환자 같은 X소리"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내년 의대 1학년이 7500명으로 늘어도 교육이 가능하다고 한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의 발언을 겨냥해 "정신분열증 환자의 개소리"라는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내 논란이 일고 있다. '개소리'라는 비속어를 쓴데다 의학계에서 '조현병'으로 순화한 '정신분열증'을 함께 연결 지으면서 정신장애인 비하 논란도 함께…

키움증권, 알리글로·헌터라제 고성장 기대...목표주가 상향

녹십자 '6년 연속 4분기 적자' 이번엔 벗어날까

녹십자가 알리글로 매출 확대에 따라 4분기 만성 적자 구조를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를 통해 “녹십자가 구조적인 턴어라운드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19만원에서 2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우선 3분기 매출액은 컨센서스 대비 소폭 밑돌 것이라고 예상했다.…

췌장암 8872명... 남 4592명, 여 4280명

췌장암? 간 이상?... “여성 환자 왜 이리 많아”, 소변-대변 색이 변하면?

온몸이 나른하고 피로를 자주 느낀다. 권태감, 짜증도 나고 눈의 피로도 심해진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경험하는 증상들이다. 하지만 혀에 누런 설태가 자주 끼고 배부른 느낌, 피부와 눈이 노랗게(황달) 되면 간 이상을 의심해야 한다. 소변과 대변 색이 변하는 황달은 췌장암의 증상이기도 하다. 내 몸에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진한…

비타민 먹다 다이아몬드 결혼반지 같이 삼킨 여성...3-4일 후에 자연 배출, 이물질 삼켰을 때 대처법은?

"장 속에서 반짝반짝?"...다이아몬드 반지가 변과 같이 나온 사연은?

휴가 중에 비타민을 먹다가 실수로 다이몬드 반지를 삼킨 여성의 일화가 화제다. 미국 매체 폭스뉴스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애틀랜타에 사는 39세 다나 맥마이클과 남편 랜디 맥마이클은 최근 태국 푸켓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예상치 못한 일을 겪었다. 그들은 저녁 식사와 술을 마시고 돌아와서 샤워를 하려고 했다. 시차 적응에 시달리던 다나는 샤워를 준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