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이 건강에 정말 좋을까? 프랑스인들이 고기를 많이 먹는데도 심장질환 발병률이
낮은 것은 와인 덕분이라는 ‘프렌치 패러독스’가 나올 정도로 와인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와인은 비타민, 무기질, 당분 등 300여종의 영양소가 함유된 천연영양제로도
유명하며 당뇨, 치매, 파킨스병, 류마티스질환 등 퇴행성 질환과 폐경 여성의…
부부 중 한 사람이 고환암이나 자궁경부암에 걸리면 이혼율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노르웨이 암 등록의 전염병전문가 아스트리 시세 박사팀은 배우자가 암에 걸린
부부들을 조사했더니 고환암과 자궁경부암이 부부간의 성관계에 문제를 일으켜 이혼율을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 암 회의에서 발표했다.
시세 박사팀은…
추기경이 계란 세례를 받았다.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 같은 이슬람 국가에서가
아니라, 서울 공릉동에서였다.
학교 옆의 성당이 납골당을 짓는 것에 항의하는 주민들이 9일 성당을 방문한 정진석
추기경의 승용차에 계란과 물병을 던졌다는 것이다. 주민들은 학교 옆의 성당에 납골당을
설치하면 자녀의 교육권에 큰 지장이 있다며 2년 동안…
Effects of Aerobic Training, Resistance Training, or Both on Glycemic Control in Type 2 Diabetes
에어로빅과 저항력 운동을 단독 또는 병행 했을 때 제 2형 당뇨 환자들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지 hemoglobin A1c을 가지고 평가했다.
그 결과 에어로빅과 저항 운동을 단독으로 했을 경우 제 2형 당뇨 환자들의 혈당이
개선되었다. 또한 병행 했을 경우 혈당 조절에 더욱 효과적이었다.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첨가물 섭취에 따른 안전 확보를 위하여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취약계층의 카페인 일일섭취기준량 설정 연구”사업을 수행한
결과로 특정계층별 연령대별 카페인의 일일섭취 기준을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고 밝혔다.○ 카페인은 현대인의 기호식품인 커피, 녹차,
콜라, 코코아, 초콜릿 등에 광범위하게 들어있는 성분으로 적당량의 카페인…
진실은 멈추지 않고 전진한다
때늦은 더위 속의 한가위가 끝나자마자 대지를 식히는 비가 내리더니, 오늘은 개고 주말은 조각구름 떠다니는 가을이 된다는 기상청의 예보입니다. 이번 주말은 추석 연휴 파김치가 된 몸을 추스르며 에너지를 보강하는 ‘건강 주말’이 되기를 빕니다. 주말인 29일은 ‘드레퓌스 사건’ 때 지식인의 모델을 보여줬던 프랑스 소설가…
섹스 파트너간 피임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우리나라 젊은 여성 과반수가
‘피임에 대한 역할 책임이 남성에게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올바른 피임정보를 제공하는 산부인과 전문의 모임인 피임연구회(회장
이임순, www.piim.or.kr)가 ‘세계피임의 날’을 맞아 전국 주요도시 19~34세 여성
1,000명을…
고령화의 급속한 진행에 따라 치매에 걸리는 노인도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최근 치매의 날을 맞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07년 우리나라 치매노인은
약 40만명 정도로 추정됐고 2020년에는 70만명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정부는 치매 조기검진을 위해 전국 250개 보건소에서 치매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에서…
진통제 ‘타이레놀’과 ‘커피’를 함께 먹으면 간(肝)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대 의약화학과 시드 넬슨 박사팀은 많은 양의 카페인과 아세트아미노펜을
주성분으로 한 진통제(타이레놀)를 함께 복용하면 독성물질이 만들어져 간 건강을
해친다고 독물학지(journal Chemical Research in…
대학생 정모 씨(20)는 요즘 학교에 가기가 겁난다. 수년째 속 썩이던 아토피 피부염이
심해졌기 때문이다. 더구나 날씨가 덥지만 반팔 옷을 입을 엄두도 못 낸다. 3개월
전 어머니가 “아토피에 특효”라는 신문광고를 보고 송파구 N한의원을 찾아간 것이
화근이었다. 한의원에서 진단을 받고 한약을 먹은 첫 달은 가려움증도 없어지고 효과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