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인간 환자 가족, 국내처음...안락사 논쟁일듯
“죽을 권리 달라” 가처분 신청
뇌사나
다름없는 식물인간 상태의 환자에게 자연스럽게 죽을 권리를 달라는 가처분 신청이
국내 최초로 법원에 접수됐다.
서울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다 식물인간 상태에 빠진 김 모(75.여.서울
서초구 양재동) 씨의 자녀들은 병원을 상대로 생명을 연장하는 무의미한 의료행위를
중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9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냈다.
자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