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보건교과목 신설을 시작으로 의료인이 협력해 보건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학교보건제도를 개선해야 한다.”
간호계가 초·중·고교과정 내 보건과목 신설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오는 2009년부터 초·중·고 교육과정에
보건교과목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은…
초음파에 대해 표준지침을 만들고 정도관리에 나선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영상의학과가
또다시 논란에 휩싸였다.
표준지침을 두고 영상의학과 전문의들 사이에서는 “현재 전문의들 중 표준초음파검사법에
미치지 못하게 진료하는 사람은 없기에 족쇄만 될 뿐”이라는 우려가 팽배해 있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신체 장기 일부가 잘린 채 찍혔는데 이 장기에서…
진료비를 분납하는 형태의 '의료금융 서비스'가 개원가에서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6일 하나금융그룹과 파이낸스케어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 대형병원
3곳이 참여 의사를 밝힌데 이어 최근에는 고대의료원 등이 관심을 나타냈다는 전언이다.
오는 9월 전후로 보건복지가족부가 대형병원의 의료금융 도입에 대한 유권해석을
내리면…
아침에 계란 두 개를 먹으면 하루를 활기차게 보내면서 살을 빼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의학논문소개사이트 유레칼러트는 5일 루이지애나주립대 페닝턴 생물의학연구센터
닉힐 저란자르 박사팀이 과체중의 남녀를 두 그룹으로 나눠 한 쪽에는 아침에 계란
2개, 다른 쪽에는 빵을 먹게 했더니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평소 입이 거친 엄마가 아이를 사사건건 간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온라인 과학뉴스사이트 사이언스데일리의 5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퍼듀대
신문방송학과 스티븐 윌슨 교수팀이 엄마 40명을 대상으로 평소 말버릇 등에 대해
설문조사하고 자신의 3~8세 자녀와 놀아주는 장면을 10분간 비디오 촬영을 했다.
이에 따르면 말이 거친 엄마들이…
더운 날씨 탓도 있고, 밤이 짧아진 탓도 있고, 잠을 뒤척이다 아침부터 허둥대기
일쑤다. 수험생들은 이제 100일도 안 남은 수능 준비로 더 일찍 일어나야 한다. 적응이
되기 전엔 아침을 아침답게 맞이하기 힘들다.
새 정부 들어 한동안 ‘아침형 인간’이 화두였지만, 대부분의 공무원이 아침형
인간에 적응하지 못해 어느 순간 흐지부지됐다.…
주부 유모(52.경기 성남시 분당구)씨 부부는 금실 좋기로 소문이 났지만 지난
7월 초부터 각방을 쓰고 있다.
이들 부부를 갈라놓은 것은 바로 선풍기. 매일 밤 비 오듯이 땀을 흘리는 유 씨는
요즘 같아선 남편보단 선풍기가 더 필요하다. 선풍기 없인 잠을 잘 수가 없기 때문이다.
남편은 유 씨의 선풍기 때문에 여름감기까지 걸렸고, 결국…
응급실로 실려 온 노인환자 중 46.6%인 절반가량이 중증이며, 그들의 질환별 증상은
구분이 잘 되지 않는 모호한 증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강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왕순주 교수는 지난 2007년 한 해 동안 한림대의료원
산하 5개 병원 응급센터를 찾은 65세 이상 노인 1만 903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결과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장종호)은 2007년도에 이어 2008년 뇌졸중 평가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심평원은 지난해 뇌졸중 추구평가를 바탕으로 평가지표를 개선·보완하고
자발적인 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평가방향과 지표 등을 사전에 공개해 평가의 수용성을
높일 수 있는 평가방식(전향적방식)으로 진행하게된다.
뇌졸중 등…
김진우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장이 지난달 30일 개최된 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제4대 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장에 선출됐다. 앞으로 1년간 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하게 된 김진우 신임 협의회장. 대한민국 의학의 미래에 있어 의전원
체제로 전환될지 여부를 놓고 기로에 선 중요한 시점에서 회장으로 선출된 그를 만나
향후 포부를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