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안현수 선수, 무릎뼈 골절·후방십자인대 손상

무릎부상 회복기간 최소 3개월

스케이트나 스키, 스노보드 등 겨울 스포츠로 속도를 즐기는 사람들은 넘어지거나 충돌의 위험이 높아 선수는 물론 일반인들도 무릎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500m에서 첫 금메달의 기쁜 소식을 안겨줬던 국가대표 안현수 선수는 16일 훈련 도중 왼쪽 무릎 한가운데 있는 뼈(슬개골)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해 두 개의…

1월 다섯째주 건강강좌

주제 : ‘중년 이후 여성의 건강관리’ 시간 및 장소 : 1월 29일 (화) 오후3시 / 인하대병원 3층 대강당 내용 : 산부인과 이병익 교수가 ‘중년 이후 여성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문의 :…

브라질 여행시 황열 예방접종

□ 브라질 여행시 황열 예방접종 당부○ 질병관리본부는 WHO(판 아메리카 지역본부)에서 “브라질에서 발생하고 있는 황열병이 다른지역으로 확산 될 우려가 있다”고 동지역 여행자에 예방접종을 권장함에 따라 브라질로 출국하는 우리 국민에게도 사전(출국 10일전)에 예방접종을 당부하였다.○ 작년 하반기부터 브라질리아 인근 Goias주 농장지역을 중심으로…

Prednisone Released During Sleeping Hours Eases Morning Stiffness of Rheumatoid Arthritis

소염제, 류마티스관절염 뻣뻣함 ↓

환자가 수면 중에 약효가 발휘될 수 있도록 특별히 제조된 소염제(Prednisone)가 류마티스 관절염의 아침 관절 경직(아침 관절 뻣뻣함)을 현저히 줄인다는 연구보고이다.

[이성주의 건강편지]마지막 절기, 대한

겨울 마무리 잘 하시고 봄을 떠올리시길

겨울 마무리 잘 하시고 봄을 떠올리시길 오늘은 글자 뜻으로는, 한 해에서 가장 추워야할 대한(大寒)입니다. 그러나 대한은 대체로 소한(小寒)보다 덜 추워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갔다 얼어죽었다”거나 “소한 얼음, 대한에 녹는다”는 말이 있죠. 대한인 오늘 전국에 눈, 비 또는 진눈깨비 온다는 기상청의 예보입니다. 기상청의 일요일…

머클세포암 유전자 80%서 폴리오마바이러스 발견

사망률 높은 피부암, 바이러스 탓

사망률이 높은 희귀성 피부암 '머클세포암(Merkel cell carcinoma)'의 발병 원인이 '폴리오마바이러스(polyomavirus)'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대 페트릭 무어 박사팀은 머클세포암의 유전자 배열 40만개를 분석한 결과 약 80%에서 폴리오마바이러스가 발견돼 머클세포암의 발병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한의학 간 손상 지적한 의협측 주장 조목조목 반박

"의협, 기본 역학개념도 모르나"

의료계와 한의계가 한약의 안전성 문제를 놓고 한 판 싸움을 벌이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 언론현안 대책팀(팀장 김수범 부회장)은 최근 의사협회 의료일원화특별위원회(의료일원화특위)의 ‘한약 간 손상 연구 결과’ 분석에 대해 17일 조목조목 비판했다. 대책팀은 “기본적인 수치도 잘못 계산하는 등 역학에 대한 개념도 모르면서 (의료일원화특위가)…

특허법원, 2심에 "전체무효 판결"

사노피, 플라빅스 특허분쟁 敗

지난해 약11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사노피-아벤티스의 항혈전제 '플라빅스'의 특허무효심판 결과 제네릭사가 승소했다. 18일 특허법원은 동아제약을 비롯한 국내 제약사들이 제기한 플라빅스 특허무효심판 2심에서 '전체 무효 판결'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동아제약(플라비톨), 삼진제약(플래리스) 등 제네릭을 출시하고 있는 국내 20여개…

전년대비 8% 상승…연세의대 김혜원씨 수석합격 영예

08 의사국시 합격률 96.5%

이번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이 평년 수준을 되찾았다. 2008년도 제72회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96.5%로, 지난해보다 8% 상승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문식)은 오늘(18일) 오후 5시30분 2008년도 제72회 의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총 4028명이 응시해 3887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96.5%. 수석…

의사 처방 없이 먹이면 치명적 부작용

"유아감기약 위험" FDA재경고

미국 식품의약국(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감기약이 2세 미만 영유아에게 무분별하게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17일 경고했다. FDA는 2세 미만의 영유아가 의사의 처방 없이 감기약을 복용할 경우 생명까지 위험한 치명적인 부작용을 빚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FDA 자문위원회는 지난해 10월에 영유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