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께 꼭 200번째로 찾아가면서
늘 그렇듯, ‘저 년’이 가고 ‘새 년’이 왔습니다. ‘떠난 년’은 늘 그랬듯,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습니다. 그러나 콧잔등을 시큰하게, 눈시울을 뜨끈하게 하는 순간들도 많이 남겼습니다. 제게는 쥐해(戊子年) 첫날이 삶의 이정표가 되는 날입니다. 오늘은 돼지해(丁亥年) 2월 8일 여러분에게…
국산 의료기기의 미국 수출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KOTRA 마이애미무역관은 보고서 '미국 의료기기 수입동향'을 통해 미국의 의료용
또는 수의용의 기기 수입액은 올 10월 현재 약 109억1219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62%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한국산 수입액은 약 1억4959만 달러로…
의료시장 개방이 점차 다가오는 가운데 한방업계에도 ‘시장개방’이라는 흐름이
다가오고 있다. 특히 2002년 1000억 달러에 불과했던 세계 대체의학 시장이 내년에는
2000억 달러에 달하는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점차 한방업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와중에 국내 처음으로 내년에 새롭게 출범하는 부산대…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보장성 강화, 수가결정, 약제비 적정화 방안 등 여느 때보다
의약계와 정부, 시민단체가 강하게 부딪혔던 한 해였다. 복지부가 건강보험 30주년을
맞아 제도적 혁신을 모색하는 올해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이러한 주위 상황은
의료계를 타의적 고립 상황으로 몰아갔고 정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과의 갈등 수위가
높아졌다.…
지난달 21일 의협과 병협의 수가가 건정심 표결처리로 결정됨으로써 내년 수가인상률
책정이 완료됐다. 이로써 주요 5개 의약단체의 내년 수가인상률은 의협 2.3%, 병협
1.5%, 약사회 1.7%, 치협 2.9%, 한의협 2.9%로 결정돼 두 달여간의 긴 여정이 막을
내렸다. 하지만 올해 처음으로 도입된 유형별 수가협상을 두고 의료계는 본래의…
요가를 하면 대사증후군을 부르는 고혈압, 비만, 당뇨병 등이 완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사증후군은 인슐린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여러 개의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인도 비카네르에 위치한 SP의대 R. P. 아그라왈 박사팀은 대사증후군을 앓는 성인
101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처럼…
사랑하는 여성과 건강한 성(性)생활이 지속되길 원하는 남성은 새해부터 필히 담배를
끊어야겠다.
조금이라도 담배를 피우는 남성은 발기부전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템플대 의대 잭 마이들로 박사팀이 16~59세 호주 남성 8000명을 조사한 결과
하루에 담배 한 갑 이상을 피우는 남성은 발기부전 발병률이 39%…
아이가 눈을 과도하게
찡그리고 사물을 보거나 TV나 책을 너무 가까이서 보면 눈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또한 한쪽 눈을 가리면 잘 보지만 다른 눈을 가리면 잘 보지 못하는 경우,
눈의 정렬이 바른지, 이유를 알 수 없는 두통도 자녀의 눈건강을 위해 살펴야 할
사항이다.
시력이 좋지
않다고 판단됐다고 무조건 동네 안경점을 찾는 것보다…
올해에는
아이를 대신 봐주는 ‘돌보미 사업’이 확대되고 아이를 낳으면 아빠도 휴가를 청구할
수 있는 아버지 출산휴가제가 시행된다. 또 기초노령연금제도와 노인장기요양보험이
실시되는 등 육아와 노인을 위한 복지가 강화된다.
그러나 1월과 7월 국민건강보험료가 전년대비 각각 6.4%, 4.05% 인상되고 국민연금보험료율도
0.31%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