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는 온몸 갉아먹는 의존성 정신질환
1964년 오늘(1월 11일)은 ‘담배와의 전쟁’에서 신호탄이 터진 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날 미국의 루터 테리 공중보건국장(Surgeon General)이 담배의 유해성을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그때까지는 담배가 해로울지도 모른다는 의심의 목소리가 있었지만 그것뿐이었습니다. 테리는 62년 흡연이…
한국화이자제약이 지난해 국내에 출시한 먹는 금연치료제 ‘챔픽스’의 주의사항에
‘자살’ 부작용이 곧 추가될 전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한국화이자제약이 국내에서 '챔픽스' 복용 후 자살한
사례가 있다고 보고해옴에 따라 이같이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챔픽스를 복용하던 환자가 자살한 사례가 보고된 데 이어 국내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임신했을 때 적당량의 커피를 마시는 것은 유산과 관련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거 다른 연구에서는 임신 중 하루에 커피를 한 두 잔만 마셔도 유산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미국 뉴욕 마운트시나이 의대 데이비드 사비츠 교수팀은 임신과 출산 경험이 있는
2407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최근 연구한 결과 임신 중 카페인섭취가…
식욕을 자극하면 충동구매를 많이 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싱가포르 국립대 시유핑 라이 교수팀은 2007년 두 가지 연구를 한 결과 식욕을
자극받은 여성은 그러하지 않은 여성에 비해 물건을 충동구매 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비자연구지(Journal of Consumer Research)》 최신호를 통해 발표했다.
연구팀은…
정신병을 앓은 가족이 있거나 신경안정제 등 물질 남용 경험이 있으면 정신병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타이론 캐넌 박사팀은 이 같은 5가지 항목을 확인해 아동과
청소년의 정신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7일 발행된 미국의학전문지《일반정신의학기록(the
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에 발표했다.…
비만인 사람은 위에 음식이 차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뇌의 특정부위가 반응하지
않아 계속 먹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에너지성 산하 국립브룩헤이븐연구소 진 잭 왕 박사팀은 비만 환자의 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뉴로이미지(NeuroImage)》온라인판에 최근 발표했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BMI) 20~29 사이의…
국세청이 전문직 사업자 등 199명에 대해 오늘(10일)부터 기획세무조사에 들어갔다.
이번 조사에는 대표적인 고소득 자영업자인 전문직 종사자와 최종소비자 상대
현금수입 업종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성형외과와 치과, 안과, 피부과와 변호사 등 전문직 사업자 48명이 조사
대상에 올라있으며 유흥업소와 입시학원 54명, 스포츠용품 업체 및…
이르면 다음달부터 개별제약사와 학회간 이뤄지는 직접 지원이 금지될 전망이다.
하지만 부스의 경우는 이에 해당하지 않고 제약사와 학회의 개별 계약에 따라 진행된다.9일 한국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의학회·한국의학원과
지정기탁제에 대한 원칙적인 합의는 이뤄졌으며 세부사항의 조율을 거쳐 이달내로
MOU를…
알코올 중독자가 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의사와 술에 대해 짧은 대화만 나눠도
음주욕구를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니애폴리스 ‘건강동반자 치료개선연구회’의 레프 솔버그 박사팀은 연구회에
수집된 진료기록을 토대로 18~54세의 알코올 중독 초기 증상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이들의 진료기록과 음주횟수를 분석한 결과 의사와 10분…
마음이 자주 불안한 사람은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대 빙지운 쉔 박사팀은 1986부터 18년 동안 735명을 대상으로
3년마다 불안심리 검사와 심장혈관기능 검사를 한 결과 불안지수가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장질환이 생길 위험이 30~40% 높았다고 《미국심장학회지(Americ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