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암치료 전략의 새로운 변화 예고

- 조석구 교수팀, 림프종 환자대상 면역세포치료제 임상시험 실시 -가톨릭의대 여의도성모병원 가톨릭조혈모세포이식센터(소장 민우성 교수) 조석구 교수팀은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항암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면역세포 치료법 도입을 위한 임상시험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 사용되는 면역세포 치료제는 환자의 혈액에 존재하는…

한국인의 주간졸림증, 특성과 원인 찾았다!

- 기면병은 뇌의 각성 호르몬 ‘하이포크레틴’ 부족과 특정 유전자 양성이 원인 -- 특발성 과수면증과 수면무호흡증에 의한 졸림증은 기면병과 발병 원인 달라 -- 성빈센트병원 홍승철, 신윤경, 美스탠포드대 미뇨 교수팀 공동연구, SLEEP紙 발표-- 수면장애의 원인과 증상에 맞는 맞춤치료법 제시 -우리나라 사람들이 낮 동안에 심하게 졸린 증상을…

치매 초기 '호모시스테인' 양 높아

○ 노인 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치매가 심각하나, 치매의 위험인자에 대한 대규모의 과학적인 조사/분석 연구는 전무함.○ 호모시스테인 양과 치매 또는 인지기능과의 관련성에 대한 대규모 연구는 외국에서 이미 실시/보고 된 바 있으나, 국내연구는 소수의 소규모 연구가 국내저널에만 보고되었음.○ 질병관리본부 (본부장 이종구) 국립보건연구원…

가을철 발열성질환 발생 주의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이종구)는 최근 5년간 감염병 감시 활동 결과 쯔쯔가무시증의 경우, 3배이상 증가되었다고 발표하였다(‘02년 1,919건→’06년 6,480건). 특히 논과 밭이 많이 분포되어 쥐나 설치류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지역에서 높은 환자 발생이 있었다고 하면서○ 본격적인 가을철을 맞아 성묘, 벌초, 논밭에서 추수작업,…

협심증 등 관상동맥질환 매년 10%씩 증가

전체 심장질환 중 관상동맥질환이 절반(48%)차지운동부족, 식습관 변화가 가장 큰 원인선천성심장질환은 출산율 감소, 산전검사 증가로 오히려 급감보건복지부 지정 심장ㆍ혈관 전문병원, 세종병원 최근 10년간 입원 심장질환자 38,642명 분석, 각 질병별 비율 분석◑ 협심증 등 관상동맥질환 2002년부터 전체 심장질환 중 차지비율 급증1.…

대장암 인디아잉크와 식염수로 찾는다

국립암센터 손대경 전문의 조사-○ 인디아 잉크와 생리 식염수 주입법을 이용한 대장 문신술이 복강경 수술에서 병변 위치 파악에 있어 안전하고, 유용한 방법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 http://www.ncc.re.kr) 대장암센터 손대경 전문의는 2004년 7월부터 2007년 1월까지 63명의 환자에게 대장 문신술을 시행, 조사한…

Impregnated catheters reduce bacteriuria and funguria in trauma patients

살균제 코딩 된 카테타, 병원 내 감염 감소 시킨다.

유치 카테타는 환자들에게 심각한 요도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최근 니트로푸라존 같은 살균제가 코팅 된 주입식(impregnating) 카테타는 병원내 감염을 막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증거가 나왔다. (덴마크, 외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

[이성주의 건강편지]가을 모기

처서가 지났는데도 멀쩡한 모기 입

처서가 지났는데도 멀쩡한 모기 입 가을바람이 불면 모기가 비실대면서 사라진다고 해서 조상들은 “처서(處暑)가 지나면 모기의 입이 비뚤어진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처서(8월 23일)로부터 보름이나 지났는데 애~앵 모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네요. 모기는 ‘파리 목(目)’에 속하는 곤충으로, 영어이름 ‘Mosquito’는 파리를 뜻하는 스페인어…

삼성서울병원, 환자 17명 시술…요절박 횟수·만성통증 40% 감소

난치성 과민성 방광, 신경조정술 효과적

전기자극을 이용한 신경조정술이 약물과 운동요법으로 치료가 힘든 난치성 과민성방광 치료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규성 교수팀은 지난 2002년 11월~2006년 5월 기존 치료법으로 효과가 없었던 과민성방광 환자 총 17명에 대해 천수신경조정술을 실시한 결과, 소변을 참을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고…

의료진 트레이닝 진행…美 필라델피아아동병원과 교류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亞 허브' 꿈꾼다

최근 흑자 경영을 발표한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수년 내 아시아의 어린이전문병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선언했다. 아시아 각 국 의사들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필라델피아아동병원과 교류를 통해 의료 질 향상에 나서고 있는 것. 세브란스 어린이병원 김덕희 원장은 최근 데일리메디와 만난 자리에서 "아시아 지역의 어린이질환에 대한 허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