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cer Risk Associated With CT Coronary Angiography

관상동맥 혈관 조영술 CT, 암 위험!

아인스테인 연구진은 관상동맥 혈관 조영술 CT와 암 발생 위험 관계를 조사한 결과 특히 젊은 여성일 때 암 발생 위험을 무시할 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Depression Intervention in Young War Survivors

전쟁에서 생존한 청년들의 우울증 치료

볼턴 연구진은 북 우간다의 전쟁 난민 중 청년을 대상으로 그들이 겪고 있는 우울, 불안 증상과 문제 행동에 관하여 현지에서 실행 가능한 치료 방법, 즉 그룹으로 이루어지는 대인 관계 심리 요법과 창조적 놀이 요법에 관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대인 관계 심리 요법을 받은 소녀들은 우울 증세가 현저하게 감소했다. 하지만, 같은 그룹의 남자…

Salmonella Outbreak Linked with a Snack Food Favorite

살모넬라 발병, 인기 스낵식품과 관련

스낵 '베지부티' 제조사는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했다. 지난 몇 해 동안 식품에서 유발된 장염균의 발생이 여러 건이 발표되었다. 올해 6월 미국질병통제센타는 살모넬라에 감염된 17 주 52명을 조사했다. 조사 결과 이 병은 쌀과 옥수수를 압축하고 야채를 입힌 일명 ‘베지부티’라는 스낵의 소비량과 강한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이성주의 건강편지] 손기정과 황영조

손기정과 황영조

한국 마라톤이 세계를 제패한 날 오늘(8월 9일)은 한국 마라톤의 날이라고 할 만합니다. 1936년 베를린올림픽에서 고(故) 손기정 선생이 2시간 29분 19초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했고, 그로부터 정확히 56년 뒤 바르셀로나올림픽에서 황영조 선수가 금메달을 달았습니다. 황영조는 바르셀로나 몬주익 언덕에서 모리시타 고이치를 추월할 때…

청렴위, 복지부에 국민감시장치 강화 권고안 전달

진료비 부당청구, 환우회·청렴위 한 목소리

환우회 단체들이 병의원의 진료비 허위·부당 청구에 대한 진실을 밝히기 위해 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국가청렴위원회(위원장 정성진)가 환우회 단체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있다. 국가청렴위원회(청렴위)는 7일 병의원의 진료비 허위·부당 청구가 국민건강보험재정 악화와 건강보험료 인상의 원인으로 작용했다며…

육류 가금류 등의 ‘콜린’ 성분이 암 도화선/하버드대 조은영 교수,'美 국립암협회지' 발표

대장암 진행 수수께끼 한국인이 풀었다

미국 하버드대의 한국인 여성 교수가 육류, 가금류, 우유 등에 풍부한 ‘콜린’이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조은영 교수(브링엄 앤드 우먼스병원) 팀은 육류와 닭·오리 등 가금류, 유제품 등에 함유된 콜린(choline) 성분이 대장암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진 ‘폴립’(대장, 자궁, 방광…

순천향대병원 이경재 교수

"적절한 운동, 대장암 예방에 효과"

적절한 운동이 남성들의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순천향대병원 산업의학과 이경재 교수팀이 최근 일본인을 대상으로 운동과 대장암 발생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운동을 많이 하는 남자들의 대장암 발생률이 운동을 적게 하는 남자들에 비해 30% 낮게 나타났다.연구팀은 1995년과 1998년 두 차례에 걸쳐 총 6만 5022명을…

일리노이스大, 기존 주장과 상반된 결과 제시

항우울증제 복용, 자살 시도 비율 낮춰

SSRI(선택적 세라토닌 재흡수 억제제)로 분류된 항우울증제를 통해 치료된 우울증 성인 환자들의 자살 시도 비율이 낮다는 이전과는 다른 결과를 발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항우울증제와 자살 시도 위험성에 대해 2004년 FDA는 추가 라벨 조치를 취했으며 2007년5월 그 적용 범위를 어린이와 청소년을 넘어 젊은 성인들에게 까지 확대시켰다.…

복지부, 2006년 상반기 제왕절개분만율 발표-전체평균은 감소

제왕절개, 미즈메디 '최고'-가톨릭 '최저'

국내 의료기관들의 제왕절개분만율이 점차적으로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복지부와 심평원이 8일, 2006년 상반기를 기준으로 한 국내 제왕절개분만율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제왕절개분만율은 종합전문이 47.8%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종합병원 43.0%, 의원 34.9%, 병원 34.5% 순이었다. 조사결과 종합전문요양기관 중…

美, 필라델피아 모넬 케미컬 센스 센터

지방 산화속도, '비만 발생 억제의 열쇠'

유전적으로 지방 산화가 더디도록 조작된 쥐가 비만에 내성이 있는 통제된 그룹의 쥐보다 체중이 쉽게 증가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Metabolism을 통해 발표됐다. 필라델피아 모넬케미컬센스센터 마크 프레드멘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가 특정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쉽게 체중이 증가하는 원인을 밝혀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레드멘 박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