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외길이면 반드시 성공한다
1950년 오늘(10월 6일) ‘나비 박사’ 석주명이 4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는 폭격으로 전소된 과학박물관을 다시 세우기 위해 회의장소로 가다가 시내에서 국군 상사로부터 인민군 장교로 몰려 총살 당했습니다. 평생 75만 마리나 되는 나비를 채집하고 연구해서 800여 가지의 잘못된 학명을 바로 잡은…
앞으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조믹정 2.5mg(졸미트립탄)을 처방하는 의사들은 심혈관계
심계항진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5일 졸미트립탄 재심사결과
허가사항 변경을 해당업체에 지시한 것.
식약청에 따르면 졸미트립탄은 앞으로 에르고타민 또는 그 유도체 및 다른 5-HT1
효능제를 복용하고 있는 환자에게는 사용이 금지된다.
또한…
한양대의료원
발전에 디딤돌 역할을 하는 류마티스병원이 개원 10주년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류마티즘 치료 분야의 4차 전문병원, 세계 초일류를 지향하는 류마티즘 전문병원,
환자와 의사에게 열린 사랑의 병원 등 ‘비전 선포’ 2년을 맞은 한대류마티스병원(원장
배상철)이 해외 류마티스센터를 개소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환자뿐만…
치과 치료를 받을 때 마취를 하면 입안 반쪽이 무감각지고 얼얼한 느낌이 지속되는
것을 경험한다.
그러나 고추에서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 성분을 이용한 통증치료제를 사용하면
무감각 또는 마비 증상 없이 통증만 느끼지 않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의대 클리프 울프 박사팀은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는 분자…
노바티스제약의 비스테로이드 소염진통제(NSAID) ‘프렉시지(Prexige)’가 심각한
간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판매승인이 취소됐다.
캐나다 보건부는 지난해 11월 하루 투여단위를 100mg을 초과하지 않는 조건으로
프렉시지를 퇴행성관절염 치료제로 판매 허용했다.
그러나 캐나다 정부는 지난 8월 프렉시지를 매일 200mg와 400mg씩 복용한…
Flu Vaccination Helps the Elderly Avoid Hospitalization, Death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성과 측정 등을 위하여 일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혈압계 등 개인용 의료기기 15개 품목에 대한 품질만족도 조사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종합만족도는 60.49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식약청의 중장기 발전계획(‘06~’10)인 모든 국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안전약속…
어린이 보호는 바로 우리 모두의 일
또 생때같은 어린이가 어른의 상술과 안전 불감증에 희생됐습니다.서울의 한 초등학교 학생이 학교 행사의 하나로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했다가 블록 벽이 무너지는 바람에 머리를 다쳐 뇌사(腦死)상태에 빠졌습니다. 이 학생이 보호 헬멧만 쓰고 있었어도 이 지경이 되지는 않았겠지만, 보호 장구는 창고 안에 쌓여 있었다고…
Meta-Analysis Reaffirms Benefits of Occupational Therapy After Stroke
‘기러기 아빠’ 권모씨는(33) 최근 식사를 한 후 체한 느낌이 들어 집안에 모아
둔 상비약 중 소화제로 보이는 알약을 급히 먹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아 ‘소화제’라고 적힌 다른 약을 또 먹었다. 그러나 통증은 곧 고통으로
바뀌었고 배를 움켜쥔 채 한참을 앓아야 했다.
최씨는 “그 때를 생각하면 지금도 배가 아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