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헬스 포럼

정보통신부, ‘u-헬스 포럼’

정보통신부는 19일 10시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미래주간 2007’ 행사의 하나로 ‘u-헬스 포럼 2007’을 개최한다. 디지털로 하나 되는 희망한국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이번 행사에는 정보통신 분야뿐만 아니라 보건·의료계,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함께 모여 유비쿼터스 IT기술을 어떻게 보건·의료분야에 적용할 수…

50대 넘어도 유방암 걱정해

젊은 여성에서 발병률이 높다는 것은 잘못된 해석- ○ 한국인 여성 유방암은 40~50대에 젊은 여성에서 잘 발생하고 있다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 한국인 여성의 유방암 발생 곡선을 보면 40~50대에서 정점을 이루다가 이후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과다한 조기검진 등으로 암이 발견되는 연령이 40~50대에서…

인공뼈 판매, 자진회수 조치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품질에 문제가 있다는 정보에 따라 국내 유통 중인 조직수복용재료인 인공뼈(제조원:(주)바이오알파, 제품명:본그로스, 형명:HALPB, HAGE)를 수거, 검사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및 사용 중지시키고 제조사로 하여금 자진 회수, 폐기명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은…

3개월간 효과 지속, 통증도 없어져

"생리통에 한약제가 좋다"

계피, 감초 등 한약제가 일반 진통제보다 생리통을 줄이는데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호주 웨스턴시드니대 대체의학 연구소 시아오쉐 쭤(Xiaoshu Zhu) 교수팀은 한약제가 일반 진통·소염제나 한방의 침술, 뜸에 비해 생리통을 줄이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최근 코크런문헌저널(the Cochrane Library…

Comparison of PCI and CABG Shows Similar Survival Outcomes

심장중재술·우회술 생존율 비슷

경피적 심혈관 중재술과 심장동맥우회술을 비교한 결과 혈관재형성이 필요한 환자들의 생존율의 영향은 비슷했다. 심지어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심장동맥우회술은 협심증으로부터 더 안심적이고 혈관재형성의 재발이 낮았지만 진행성 뇌졸중의 위험이 높았다.

[이성주의 건강편지]알라스카

아름다운 알라스카가 지구온난화에 신음하고 있다

아름다운 알라스카가 지구온난화에 신음하고 있다 1867년 오늘(10월 18일) 미국과 러시아가 가치에 비해서는 '푼돈'에 가까운 720만 달러에 알라스카를 사고파는 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미국의 윌리엄 슈어드 국무장관은 러시아의 황제 알렉산드로 2세가 알라스카를 팔고자 한다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러시아는 나폴레옹과의 전쟁과 황실의 사치 때문에…

시스템 개혁, 인재양성, 다양한 재원 마련 등 추진

고대 부총장에 오동주 교수 취임

고대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에 오동주 교수가 15일 취임했다. 오동주 신임 부총장은 취임식에서 내부 시스템 개혁, 우수인재양성, 다양한 재원 마련 등 3가지 주요과제를 발표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오 부총장은 우선 의료원 시스템의 개혁을 이야기했다. 고대의료원은 이미 최고수준의 교육과 진료, 연구역량을 갖췄지만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며…

"소아 뇌졸중이 최근 3년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e-談]소아·청소년 뇌졸중 발생 급증

국회 보건복지위 이기우 의원(대통합민주신당)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한 생활습관형 질환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아 뇌졸중이 최근 3년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 이 의원에 따르면 뇌졸중으로 병원을 찾는 19세 이하 소아·청소년은 2004년 3508명에서 2005년 3757명으로 7.1% 증가했고…

노바티스 아클라스타, 식약청 허가 획득

1년 1회투여 골다공증치료제 국내 첫 승인

1년에 1회만 투여하는 골다공증치료제가 국내에 등장했다. 한국노바티스는 아클라스타가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정청 승인을 받아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아클라스타는 골다공증 치료제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1년에 단 한번, 15분간의 정맥 주사 투여로 1년 동안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제다. 이번 식약청 허가는…

서울의대 서정선 교수 "척박한 연구 환경 속 20년 노하우 쌓고 있다"

올 노벨상 '맞춤의학' 한국 뒤지지 않아

올 노벨의학상은 ‘유전자 적중법(gene targeting)’을 주목했다. 전문가들은 “미래의학의 큰 줄기 중 하나로 ‘맞춤의학’에 세계가 집중하고 있다”고 평가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 세계 의학계가 눈여겨보고 있는 ‘맞춤의학’, 국내 연구도 이미 20년 전부터 외국과 함께 시작됐지만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다. 무엇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