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소재 병원과 명암 극명…피부·성형·안과 등 인기 '유지'
전공의들도 지방병원 기피
2008년도 레지던트 모집은 지난해와 다르지 않았다. 굳이 차이점을 꼽으라면 인기과와
비인기과, 서울과 지방병원의 명암이 더욱 극명하게 엇갈렸다는 점이다.
지방에 위치한 병원들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 대부분의 병원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하락했으면 미달된 과도 서울에 위치한 병원보다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폐과가 불가피할 것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