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풍렬교수 亞바렛컨소시엄 그룹장

삼성서울병원 소화기내과 이풍렬 교수가 최근 미국 메릴랜드 주에서 개최된 ‘바렛 워크숍(Barrett's workshop)’에서 아시안 바렛(Asian Barrett's) 컨소시엄의 그룹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미국 국립암센터와 미국국립보건원이 주관하는 이 컨소시엄은 아시아 7개국의 전문가 대표들로 구성되었으며, 이풍렬 교수는 전체…

한국백혈병환우회, 헌혈유공 표창

한국백혈병환우회, 6월14일 “6.14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하여 헌혈운동 대중화 공로 인정받아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헌혈 유공 표창 수상 한국백혈병환우회(이하, 환우회)는 '6.14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서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으로부터 헌혈운동 대중화 공로를 인정받아 헌혈유공 표창을 받았다. 환우회는 백혈병 환자와 그 가족들로 구성된…

‘亞太성인선천성심장병학회’ 결성

최근 창설된 아시아태평양 성인선천성심장병 학회(회장 이흥재/고이치로 니와) 초대 회장에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이흥재 교수가 일본 치바심장혈관센터 고이치로 니와(Koichiro Niwa, Chiba Cardiovascular Center) 교수와 함께 임명됐다. 이는 지난 5월 29일 제주 신라호텔에서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된…

권준수교수 CINP평의원회 선출

서울대의대 정신과 권준수(權俊壽, 49) 교수는 최근, 우리나라 의학자로는 처음으로 ‘국제정신약물학회(CINP, Collegium Internationale Neuro-Psychopharmacologicum)’ 평의원회 위원(councillor)로 선출되어, 7월 13일부터 활동한다. 평의원회는 학회를 대표하는 최고의사결정기구로서, 전 세계…

국립암센터 원장 이진수 박사 선임

보건복지가족부(장관 김성이)는 2008년 6월 17일자로 3년 임기의 국립암센터 제4대 원장에 현 국립암센터 암연구소 소장 이진수(李振洙, 57) 박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진수 원장은 폐암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로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1978년 미국으로 건너가 혈액종양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1992년부터 2001년까지 미국…

국립암센터, 암조기검진 세미나 개최

국립암센터(연구소장 이진수, www.ncc.re.kr) 암예방검진센터는 개관 1주년을 맞아 ‘2008 암조기검진의 최신지견’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여성암 및 소화기암 조기검진의 최신지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암검진(유전암, 비뇨기암, 갑상선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어, 최신 진단기술과 접목한 암조기검진 방법의 발전을…

차단제는 생필품… 귀찮더라도 꼼꼼히 발라야

자외선, 남자피부는 빗겨가나?

보험회사에서 고객의 재정설계를 담당하고 있는 최정원(33·남) 씨는 하루에도 십 여명의 고객을 만나야 하는 직업 때문에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 나름대로 관리를 하고 있지만 요즘에 하나 둘씩 얼굴에 생기는 잡티 때문에 고민이 많다. 부인은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고 다니라고 말하지만, 답답한 느낌이 싫어 귀담아 듣지 않는다. 바깥…

환자 불안-망설임 벗으면 정상회복 돕는 역할

암환자에겐 부부사랑 사치라고요?

3년 전 유방암 수술을 받은 김 모(주부) 씨는 수술 후 남편과 성관계를 가질 때마다 너무 아팠다. 고통을 숨긴 채 남편이 원하니까 계속 응해왔던 것이다. 이런 심정도 몰라주는 남편이 야속하기만 했다. 김 씨는 주변 환우들의 조언을 참고해 남편에게 이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후로 자신을 배려하는 남편의 스킨십 덕분에 부부관계에서 만족을…

[이성주의 건강편지]김수영의 버림

얻는다는 것은 곧 잃는 것이다

얻는다는 것은 곧 잃는 것이다 삶은 계란의 껍질이벗겨지듯묵은 사랑이벗겨질 때붉은 파밭의 푸른 새싹을 보아라얻는다는 것은 곧 잃는 것이다먼지 앉은 석경너머로너의 그림자가움직이듯묵은 사랑이움직일 때붉은 파밭의 푸른 새싹을 보아라얻는다는 것은 곧 잃는 것이다새벽에 준 조로의 물이대낮이 지나도록 마르지 않고젖어있듯이묵은 사랑이뉘우치는 마음의

기름 많은 생선 유익…스트레스는 해로워

고등어-참치 류머티스관절염 예방

고등어나 참치와 같이 기름이 졸졸 흐르는 생선을 많이 먹으면 류머티스 관절염이 생길 위험이 줄어들지만 일터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담배를 피우면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5일 미국의 의학논문 소개 사이트인 유레칼러트에 따르면 스웨덴 환경의학연구소 앤마리 웨슬리 교수는 스웨덴에서 대규모로 시행되고 있는 ‘류머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