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발톱 보면 아는 건강 상태 5

발톱은 피부의 일부다. 피부의 각질층과 마찬가지로 발톱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발톱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는 물론 피부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을 알아 낼 수도 있다. ‘웹 엠디’가 발톱이 알려주는 건강 상태 5가지를 소개했다. 1. 색깔이 노랄 때 발톱의 끝부분이 두꺼워지면서 노랗게 될 때는 곰팡이에 감염됐

유방 조직 치밀할수록 유방암 위험 증가 (연구)

치밀 유방을 가진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치밀 유방은 유방을 구성하고 있는 조직 중에 유즙을 만들어 내는 유선 조직의 양은 많고 상대적으로 지방 조직의 양은 적은 것을 말한다. 노르웨이 암 등록소의 ‘브레스트스크린 노르웨이’ 연구팀은 50~69세의 노르웨이 여성 10여만 명을 대상으로 30여만 건의 유방암 촬영

“와인-향수도 유전자 따라…EDGC가 이끕니다.”

[이성주의 바이오 열전 ①] EDGC 이민섭 대표 26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2층 홍보관. 코스닥 상장 행사에 참석한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Eone Diagnomics Genome Center)의 이민섭 공동대표(52)는 전광판의 시초 가격 9000원이 곧바로 9890원, 2분 뒤 1만1350원으로 바뀌는 것을 보면서 “꿈은

끄느름한 날씨에도 자외선 조심?

전국이 흐리고 비. 수도권과 강원은 새벽에 비가 그치지만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비 계속. 아침 최저 20~25도, 낮 최고 25~32도로 후텁지근한 날씨.   ◎자외선 지수=중부지방 ‘매우 높음’ 또는 ‘높음.’ 하늘에 구름 있다고 자외선 안심할 수 없습니다.   장마는 어원상 ‘긴[張] 물’이라는 뜻이며 순우리말로는 ‘오란비.’ 끄느름하게 오래 내리는 비를

남성호르몬, 유년기 성장환경이 좌우 (연구)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어린 시절 성장 환경에 크게 좌우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던햄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어린 시절, 감염성 질병이 빈발하거나 영양 상태가 부실한 환경에서 자란 남성은 건강한 유년 시절을 보낸 남성보다 훗날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남성 호르몬이 유전과 인종 등 선천적 요인에 영향을 받

“구글 AI, 환자 죽음도 예측한다”

“인공지능(AI)은 지난 몇 년간 놀라운 발전을 이뤘습니다.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일상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구글의 AI 총괄 책임자 제프 딘 박사가 밝힌 구글의 목표다. 26일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AI with Google 2018 컨퍼런스에선 ‘모두를 위한 AI’라는

요통에 손발 저리면…혹 척추관 협착증?

최근 몇 년 사이 척추관 협착증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척추관 협착증 환자 수는 지난 2013년 120만 2625명에서 2016년 144만 7120명으로 약 20%가량 증가했다. 특히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50대 이상 중장년층인 것으로 나타나 노화에 의한 퇴행성 변화가 주원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관 협착증은 척추관 내벽이

비행기 자주 타면, 암 발병 위험 높아진다? (연구)

불규칙한 비행 스케줄, 땅보다 하늘에서의 시간이 더 많은 승무원은 여러 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가 나왔다.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이리나 모르두크비치 연구팀이 미국 승무원과 일반인과의 암 발병률을 비교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유방암, 자궁암, 피부암, 갑성선암, 대장암, 위암, 간암, 췌장암 등 다양한 암종에서 모두 높은 발병 위험을 보였다.

청색광만? 청록광도 잠 깨운다 (연구)

스마트폰, 노트북 등 전자기기 화면에서 나오는 청록빛이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교 연구진은 실험을 통해 청록광 노출 정도에 따라서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량이 달라진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옥색이라고도 불리는 청록색(cyan)은 490~520나노미터 사이의 파장으로 만들어지는 빛깔로 파랑과 녹색의 파장 사이에 위

경찰, ‘불량 의사’ 목줄 죈다

경찰이 의료 범죄 전문 수사 역량을 키우고 있다. 의료 문제를 생각하는 변호사 모임은 지난 25일 ‘의료 범죄 수사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정기 세미나를 열었다. 발표에 나선 이동규 경찰수사연수원 교수는 부산 남부경찰서 지능팀장을 재직하며 부산 지방 무허가 요양 병원, 성형외과 과장 광고, 의료 급여 허위 청구 등 다수의 의료 범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