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베이킹소다-녹차로 치아 관리해도 될까?

아주 오래 전 치약이 없던 시절, 사람들은 어떻게 치아 관리를 했을까? 잔가지를 꺾어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을 빼기도 하고, 지푸라기로 닦기도 하고, 소금과 향신료를 쓰기도 했다. 요즘처럼 좋은 치약이 많아도 여전히 색다른 방법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에 의하면 사람들이 많이 하는 구강 관리 방법 중 치아 건강에 좋은 방법과 나쁜 방법이

음주 경험 있는 청소년, 성 경험은 되레 늦어

첫 생리·몽정 시기와 음주·흡연 여부가 첫 성 경험 시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 경험이 있는 학생이 첫 성 경험 시기가 늦다고 확인됐다. 27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동수원병원 가정의학과팀이 첫 성 경험 관련 요인을 분석했다. 그 결과, 초경, 첫 몽정 시기와, 함께 사는 사람, 음주 및 흡

서울대학교 보건소는 다르다

[인터뷰] 서울대학교 학생 건강 관리 전문가를 만나다 “서울대의 학생 건강 관리는 다르다.” 대학생 정신 건강을 논하는 대학 관계자의 흔한 말이다. 성적 스트레스, 취업난에 시달리는 대학생의 정신 건강에 빨간 불이 들어왔지만 이를 지원하기 위한 개별 대학의 사정은 여의치 않다. 이에 덧붙여 2018년 초 ‘미투(Metoo)

[날씨와 건강] 끄느름한 날씨에도 자외선 조심?

전국이 흐리고 비. 수도권과 강원은 새벽에 비가 그치지만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비 계속. 아침 최저 20~25도, 낮 최고 25~32도로 후텁지근한 날씨. ◎자외선 지수=중부지방 ‘매우 높음’ 또는 ‘높음.’ 하늘에 구름 있다고 자외선 안심할 수 없습니다. 장마는 어원상 ‘긴[張] 물’이라는 뜻

발톱 보면 아는 건강 상태 5

발톱은 피부의 일부다. 피부의 각질층과 마찬가지로 발톱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발톱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는 물론 피부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을 알아 낼 수도 있다. ‘웹 엠디’가 발톱이 알려주는 건강 상태 5가지를 소개했다. 1. 색깔이 노랄 때 발톱의 끝부분이 두꺼워지면서 노랗게 될 때는 곰팡이에 감염됐

유방 조직 치밀할수록 유방암 위험 증가 (연구)

치밀 유방을 가진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치밀 유방은 유방을 구성하고 있는 조직 중에 유즙을 만들어 내는 유선 조직의 양은 많고 상대적으로 지방 조직의 양은 적은 것을 말한다. 노르웨이 암 등록소의 ‘브레스트스크린 노르웨이’ 연구팀은 50~69세의 노르웨이 여성 10여만 명을 대상으로 30여만 건의 유방암 촬영

“와인-향수도 유전자 따라…EDGC가 이끕니다.”

[이성주의 바이오 열전 ①] EDGC 이민섭 대표 26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2층 홍보관. 코스닥 상장 행사에 참석한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 Eone Diagnomics Genome Center)의 이민섭 공동대표(52)는 전광판의 시초 가격 9000원이 곧바로 9890원, 2분 뒤 1만1350원으로 바뀌는 것을 보면서 “꿈은

끄느름한 날씨에도 자외선 조심?

전국이 흐리고 비. 수도권과 강원은 새벽에 비가 그치지만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비 계속. 아침 최저 20~25도, 낮 최고 25~32도로 후텁지근한 날씨.   ◎자외선 지수=중부지방 ‘매우 높음’ 또는 ‘높음.’ 하늘에 구름 있다고 자외선 안심할 수 없습니다.   장마는 어원상 ‘긴[張] 물’이라는 뜻이며 순우리말로는 ‘오란비.’ 끄느름하게 오래 내리는 비를

남성호르몬, 유년기 성장환경이 좌우 (연구)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어린 시절 성장 환경에 크게 좌우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던햄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어린 시절, 감염성 질병이 빈발하거나 영양 상태가 부실한 환경에서 자란 남성은 건강한 유년 시절을 보낸 남성보다 훗날 테스토스테론 분비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남성 호르몬이 유전과 인종 등 선천적 요인에 영향을 받

“구글 AI, 환자 죽음도 예측한다”

“인공지능(AI)은 지난 몇 년간 놀라운 발전을 이뤘습니다. 전 세계 모든 이들이 일상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구글의 AI 총괄 책임자 제프 딘 박사가 밝힌 구글의 목표다. 26일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열린 AI with Google 2018 컨퍼런스에선 ‘모두를 위한 AI’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