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느름한 날씨에도 자외선 조심?


전국이 흐리고 비. 수도권과 강원은 새벽에 비가 그치지만 충청도와 남부지방은 비 계속. 아침 최저 20~25도, 낮 최고 25~32도로 후텁지근한 날씨.
 
◎자외선 지수=중부지방 ‘매우 높음’ 또는 ‘높음.’ 하늘에 구름 있다고 자외선 안심할 수 없습니다.
 
장마는 어원상 ‘긴[張] 물’이라는 뜻이며 순우리말로는 ‘오란비.’ 끄느름하게 오래 내리는 비를 ‘궂은비’라고 하는데, 궂은비는 뇌도 끄느름하게 만듭니다. 요즘에는 궂은비와 마른장마가 갈마드는데, 이런 변덕스런 날씨도 뇌를 끄느름하게 만들지요.
 
이럴 땐 일부러라도 웃고, 실내에서라도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술은 조심하시고요. 변덕스러운 날씨엔 뇌가 제 기능을 못해서 쉬 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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