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가슴 크면 유방암 더 잘 걸리나요? 유방암의 진실 5

전체 암 발생률이 줄어들고 있지만, 5대 주요 암(위암, 대장암, 간암, 자궁경부암, 유방암) 가운데 발생률이 계속 증가하는 암은 유방암이 유일하다. 26일 고대구로병원 유방내분비외과 우상욱 교수는 최근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 수가 2만 명을 넘어섰고, 젊은 유방암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며 유방암에 관련된 질문에 대답했다. 가슴 성형하면 유방암 위험이 더 크다

노년기 빠진 치아 방치하면 치매 위험 (연구)

노년기 때 빠진 치아를 재건하지 않고 방치하면 인지 장애 위험이 2.7배까지 높아진다고 확인됐다.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예방치학교실 김현덕 교수팀이 평균 나이 71세의 노인 280명을 대상으로 치아 재건 여부와 인지 기능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조사 대상자를 인지 장애 그룹(140명), 건강한 그룹(140명)으로 나눠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치아를

건강한 사람만 실천하는 식습관 4

음식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절제하고 조절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음식을 제대로 통제하지 못하면 폭식증이나 거식증처럼 다양한 식이 장애 증상이 나타나고 여러 가지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매끼마다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챙겨먹을 수는 없지만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대체로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는 경향이 있다.

항생제 오남용, 구강 건강 해친다 (연구)

항생제 오용, 남용은 여러 부작용을 일으킨다. 박테리아가 저항성을 가지게 하거나, 장내 건강한 미생물을 죽이는 등의 부작용이 대표적이다. 항생제 오·남용이 구강 감염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케이스웨스턴리저브 대학교(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치과 대학의 푸시파 판디얀(Pushpa Pandiyan) 교수 연구팀

연휴 마지막 날, 후회하지 않는 법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동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고 오전까지 비가 올 전망이다. 강원 영동은 27일까지 5~20밀리미터, 제주와 경북 동해안은 5밀리미터의 비가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19~25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평년보다 조금 낮은 쌀쌀한 날씨다. 추석 연휴 마지막날이다. 이미 집으로 돌아왔든, 가는 중이든, 이제

키 크면 하지정맥류 위험 높아 (연구)

  40만 명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키 큰 사람이 하지정맥류에 걸릴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의과 대학 연구팀은 40만 명의 유전자를 분석한 대규모 연구를 통해 이런 상관관계를 밝혀냈다고 24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연구팀은 머신 러닝을 통해 하지정맥류 위험 인자를 찾는 영국 바이오뱅크 데이터와 유전체 전체 연구를

“연휴 때 아파도 낯선 병원은 싫어요!”

  추석을 맞아 찾아간 고향에서 몸이 아프면 낯선 병원에 대한 불안감과 정보 습득의 어려움 때문에 병원 방문을 꺼리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간편 병원 예약 접수 모바일 서비스 똑닥을 운영하는 비브로스는 지난 6일부터 10일간 총 3천여 명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석 연휴 기간 병원 서비스 이용 계획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추석 연휴 고향에

처진 피부, 비만, 녹내장 막아주는 가을 과일 3

  수확의 시기 추석은 한 해 가꾼 곡식과 과일로 풍성하다. 제철 과일은 맛과 향이 좋을 뿐만 아니라 특별한 효능도 지닌다. 피부, 비만, 안질환을 개선하는 영양 가득한 추석 제철 과일을 소개한다. ◆사과: 비타민C, 칼륨으로 노안 백내장 예방 가을 사과는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또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하루 사과 한

수다, 산책…암을 막는 뜻밖의 건강 습관 7

의학은 나날이 발달하고 있지만 암으로 고통 받는 사람은 끊이지 않는다. 따라서 사람은 암을 피할 수 있는 모든 것에 관심을 갖게 마련이다. ‘홀리빙닷컴’이 암 발병 위험을 낮추는 방법을 소개했다. 1. 가족과 건강 이야기를 나눠라 가족, 친척과 함께 건강 이야기를 하면 내가 어떤 질병에 얼마나 자주 신경을 써야 하는지 알 수 있다. 건

달콤한 건강식…100칼로리 안 되는 간식 9

추석 연휴면 반복되는 과식, 하지만 1년에 한 번 돌아오는 풍성한 식탁을 거부할 필요는 없다. 잠깐의 과식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진 않는다. 대신 추석 연휴가 끝난 뒤 계속되는 과식은 문제가 된다. 가을철 늘어난 식욕이 식단 조절을 어렵게 만들므로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이럴 때 100칼로리 이내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은? 미국 의료 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