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뉴스

대장암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주로 노령 남성에서 많이 발생하는 대장암은 국내 암 사망 원인 3위이자 암 발생률 2위다. 하지만 최근 젊은 환자나 여성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니 안심할 수는 없다. 무엇보다 암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그중 하나는 식습관이다.   대장암의 주요 원인인 대장용종은 높은 열량의 섭취, 동물성 지방 섭취, 고콜레스테롤혈증, 채소

텔레마케터 ‘이런 병’ 흔하다, 예방은 어떻게?

하루 8시간 이상 앉아 근무하는 사람은 오랜 시간 앉아있는 자세 때문에 건강상 문제가 생긴다. 목, 어깨, 골반 등의 뼈가 틀어지거나 근육이 경직돼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소화기관이 나빠지기도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앉아 일하는 것을 피할 수는 없다. 이런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최소한 바른 자세를 유지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다리를 꼬고 앉는 사

장내 미생물 환경을 좋게 하는 음식 6

소화기 건강의 핵심은 장 내부에 서식하는 유익한 미생물이다. 장내 미생물도 우리가 섭취하는 식품을 먹이 삼아 성장한다. 어떤 음식이 유익균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는지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정리했다. ◆ 프리바이오틱스= 장내 염증을 막아주는 비피더스 등 유익균의 먹거리다. 인슐린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심장 질환과 당뇨 위험을 낮춘

나는 아침형 인간? 피검사로 알아낸다

아침형 인간, 올빼미형 인간. 사람은 제각기 나름의 생활 방식이 있다. 아침형 인간이 아니라고 해서, 게으른 것이 아니라 생체 시계가 다를 뿐이다. 머지않은 미래에, 자신의 생체 시간을 피검사로 알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체 내부에는 일종의 시계 같은 것이 있어서 시간별 생체리듬을 주관하는데, 이를 생체 시계라 한다. 생체 시계에 맞춰 살아가는 것은

축 처진 납작 엉덩이 피하는 방법 6

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면 엉덩이가 납작해지면서 축 늘어진다. 전문가들은 “5년 정도 주로 앉아서 일하다 보면 하체 근육에 손상을 주고 약하게 한다”며 “혈류량이 부족해지고 엉덩이 근육이 약해지면서 골반 안전성, 회전력, 신체 중심 근육에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한다. 이들은 “주중 5일 동안 앉아서 일하면

여성, 나이 들면서 더 필요한 영양소 5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질병에 더욱 취약해진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에는 에스트로겐이 부족해지는데, 이로 인해 심장 질환과 뇌졸중 등의 발병률이 높아진다. 이런 질환을 예방하려면 영양분을 고르게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라이브사이언스닷컴’이 소개한 여성이 나이 들면서 더 필요한 영양소 5가지를 알아본다. 1. 엽산

혈관은 가을을 싫어해?

  일교차가 더욱 커진다. 아침 기온은 전국이 17도 정도로 예상된다. 예년 기온에 비해 조금 낮은 수치다. 하지만 낮기온은 예년보다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를 전망이다. 제주도와 영남 해안 일부에는 오전에 비가 오겠지만 대부분 지역은 맑은 날씨가 예상된다.   10도가 넘는 일교차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국산 야동’이 장르물? 성범죄로 처벌해야”

요즘 지하철 여자 화장실 곳곳에는 ‘몰카 금지’ 경고문을 볼 수 있다. 이렇듯 수면 위로 떠오른 ‘몰카’ 등 디지털 성범죄는 최근 7년 사이 급증했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의 법과 제도는 IT기술의 발달로 진화하는 디지털 성범죄의 진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몰카’, ‘리벤

질본, 메르스 외국인 일상접촉자 30명 소재 파악 중

질병관리본부가 메르스 확진 환자와 일상 접촉자로 분류된 외국인 30명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 내국인 1명의 소재 파악도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11일 오후 2시 “메르스 최초 확진 환자 A씨와 2미터에서 접촉한 밀접 접촉자는 21명, 일상 접촉자는 408명”이라고 발표했다. A씨와 같은 공간에 머물렀지만 감염 가능성이 낮은 일상

암 전문 의사 “암 예방에 좋은 음식 따로 있다”

“세 끼 식사 및 간식 때 가공하지 않은 다양한 종류의 채소와 과일을 섭취합니다. 과일과 채소는 가능한 한 드레싱 등 소스와 함께 먹지 않습니다. 채소 또는 과일 주스를 마실 때에는 100% 과즙을 선택합니다.”(대한암학회, 암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국내 암 전문 의사와 과학자들의 모임인 대한암학회는 미국 암학회(American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