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가을철 포만중추 자극 약해져...저당 곡물과 신선한 채소로 혈당 안정적 관리 필요

“가을은 살찌는 계절?” 당도 쉽게 올라...밥상에 ‘이것’ 더하라

완연한 가을이다. 여름보다 외부활동이 늘어나고 기온이 낮아진 탓에 식욕이 높아진다. 여느 때보다 혈당 관리가 중요하다. 식욕을 줄이는 포만중추에 대한 자극이 약해져 혈당 조절이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포만중추는 음식을 먹을 때 발생하는 열에 의해 자극받는다. 쌀쌀해진 날씨에는 포만중추가 활성화하는 온도에 도달하려면 더 많은 음식이 필요하다.…

암 위험 줄이고, 우울증 완화하고, 당뇨병 막아내

"날씬해진 것만 좋은게 아냐"...살 조금만 빼도 몸에 나타나는 9가지

많은 전문가들은 “과체중이나 비만 상태라면 단 몇 ㎏만 몸무게를 줄여도 건강에 큰 이점을 누릴 수 있다”고 말한다. 체중 감량의 목적이 날씬한 몸매 유지에만 있는 건 아니다. 연구에 따르면 체중을 조금만 줄여도 건강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 등의 자료를 토대로 살을 조금만 빼도 몸에 일어나는 좋은 변화에…

[인터뷰] 백혜정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 회장

"소아 근시, 평생 눈건강 좌우...국가적 관심 필요한 때"

"어릴 때 생긴 근시는 평생의 눈 건강을 좌우해요. 조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추후 고도 근시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소아 근시 표준 치료법과 생애 주기 근시 관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백혜정 가천대 길병원 교수는 코메디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장, 한국소아청소년 근시연구회장 등을 맡으며 소아 근시…

손가락 끝 부분을 확대한 결과...세균 득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어야

“거뭇거뭇, 손가락 지문에 낀 검은 정체는?"...깨끗해 보여도 '이 세균' 득실

현미경으로 손을 들여다보니 각종 세균이 존재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한 의사가 현미경으로 본 손 영상을 소셜미디어에 게재했다. 미국 러트거스대 로버트우드 존슨 의과대학 출신의 마취과 의사 마이로 피구라 박사는 영상에서 “이 손이 육안으로는 깨끗해 보이는데, 정말 그럴 것 같냐”고 물었다. 이어 그는 손가락…

폐 조직 딱딱하게 굳는 폐섬유증 앓은 남성...8년 연인이었던 여성과 병원에서 결혼한 후 48시간 만에 사망한 사연

"결혼 48시간 후 숨져"...평소 숨가쁘다, 폐 굳어가던 男 결국엔

폐섬유증을 앓던 남성이 결혼 48시간 만에 숨진 사연이 공유됐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평소 잦은 숨가쁨 증상을 겪던 마이크는 작년 5월 폐섬유증으로 진단받았다. 진단 후 마이크는 여러 의사에게 치료받았지만 건강은 점점 나빠져 입원치료를 해야만 했다. 감염 방지를 위해 여러 사람을 만나거나 대중교통 등도 타기 어려운 상태였다. 그의 치료…

[셀럽헬스] 배우 변요한 박리성 박리성 골연골염 재발

변요한, "다리 뼈 괴사해 통증"...‘이 병’ 10년 만에 재발, 뭐길래?

배우 변요한이 박리성 골연골염이 재발한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변요한은 여러 매체에서 MBC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변요한은 다리 통증이 재발한 탓에 체중 감량이 어려웠다는 이야기를 했다. 극 중 교도소를 다녀온 후 영양실조에 걸린 설정을 연기해야 했던 그는 “어느 정도 체중을…

제2형 당뇨병 환자 14명 대상 임상시험서 12명이 효과를 봐

오젬픽에 '이 시술' 더하면...당뇨병 환자, 인슐린 주사 필요 없다?

당뇨병 치료제 오젬픽과 십이지장의 기능장애를 교정하는 혁신적 시술의 조합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인슐린 필요성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는 소규모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12일~15일(이하 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소화기학회(UEG)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신호등의 녹색과 적색 변화 감지하는 속도로 냄새 변화 감지

"보는 것 만큼 맡는 것도 빠르다"...후각 속도, 시각과 비슷

인간의 후각이 시각만큼 빠르게 반응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이처 인간 행동(Nature Human Behaviour)》에 발표된 중국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인간의 후각은 개와 같은 많은 동물의 후각에 미치지 못할지 언정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는 빠르다고 연구진은…

[셀럽헬스] 배우 강소라 다이어트 비결

168cm 강소라 “48kg때 현기증 나"…‘이렇게' 살 빼지 말라고?

배우 강소라가 건강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소라의 솔플레이’에는 ‘광고 촬영장에서 미생 썰 풀다가 다이어트 Q&A 하는 강소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번 영상에서 강소라는 “왜 이렇게 날씬하냐는 반응이 있다”라는 제작진의 말에 “먹고살려고 관리하니까”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림프부종으로 한쪽 다리 체액만 15kg에 달했던 여성...우연한 계기로 변화된 삶 살고 있는 사연

"코끼리 다리?“…체액만 15kg 왼쪽다리 2배 큰 女, 보디빌더 된 사연은?

30년 넘게 한쪽 다리가 정상인 다리의 두 배 크기로 커지는 질환을 안고 살아온 여성이 자신의 질환을 통해 변화된 인생을 살고 있는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에이미 리베라(42)는 태어날 때부터 왼쪽 다리가 오른쪽 다리보다 두 배나 두꺼웠다. 에이미와 그의 가족은 답을 찾기 위해 수년 동안 노력했지만 진단을 받기까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