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 여성의 폐경 연령과 쥐는 힘(악력) 측정치 비교...악력 세면 근감소증 위험 낮아
女완경, 생리 늦게 끝날수록...근육도 오래 간다
폐경(완경)이 늦어져 생식기간이 길어질수록 쥐는 힘(악력)이 더 강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악력은 근육량과 근력 상태를 짐작할 수 있는 좋은 지표다.
북미폐경학회에 따르면 부산대 의대 연구팀은 45~75세 갱년기 여성(폐경 후 여성) 23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그 결과 생식 기간이 길수록 악력이 떨어지는 위험이 낮아진다는 사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