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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아내 간병하는 남편... 중년 부부의 선택은?

“아내가 집에 혼자 있어서... 고맙지만 다음에 보기로 해요...” 동창 몇 명이 나이 든 은사님께 식사 초대 전화를 드렸더니 완곡한 거절의 응답이 왔다. 사모님의 건강이 안 좋다는 것은…

건강 위해 필요한 하루 '단백질' 양은 얼마나 될까?

너도나도 단백질을 걱정하는 세상이 되었다. 단백질 산업이 번창하는 비즈니스가 되자, 하루가 멀다 하고 새 제품들이 나와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고 홍보한다. 단백질은 얼마나 섭취해야 할까?…

고기 좋아하는 사람, 더 빨리 죽는다고?

코로나 팬데믹 이후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근육 증가 및 면역력 강화에 필요하다는 단백질 식품 및 보충제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단백질은 근육, 인대, 뼈, 피부, 머리카락, 손톱 등 몸을 구성하는…

‘진정한 친구’는 남편... 중년 아내 생각은?

“평생 지지고 볶아도 나이 들어 보니, 남편이 최고의 친구예요” ‘진정한 친구는 누구?’를 묻는 기사에 달린 댓글 중의 하나다. “친구의 최고는 부부다. 잘 지내봐라. 결국 좋아진다”는 댓글에…

“아파트 7층에서 뛰어내렸다”...독감 주사 때문?

한 고등학생(17)이 아파트 7층에서 뛰어내렸다.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척추 손상으로 하반신 마비가 되었다. 원인이 엉뚱했다. 2018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학생은 전신 근육통과 고열로 한 병원…

류신 열풍, 단백질 보충제 인기…그 효과는?

단백질 산업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된 요즘, 하루가 멀다 하고 새 제품들이 각종 광고에 나와 소비자들을 현혹한다. 단백질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단백질 보충제를 따로 먹는 열풍이 불고 있다. 운동할 때 이를 먹으면…

나의 연명치료 중단 결정 어떻게, 왜 해야 하나?

오늘날 한국인 10명 중 8명은 병원에서 죽음을 맞는다. 그러면서 자연사는 없어지고, 모든 죽음이 병사나 사고사가 되었다. 태어난 자는 죽는 것이 자연의 이치인데 자연사가 없어지니, ‘이렇게까지 살아야 되는가’ 할…

50대 남편 vs 아내, 누가 더 오래 살까?

제목을 보고 피식 웃으며 ‘당연히’ 아내라고 답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 사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세계 공통이다. 성 염색체, 유전, 흡연, 음주,…

빼빼로데이에 등산스틱을 선물하자

지난 11일, 빼빼로데이(11월 11일)를 맞아 아는 사람들과 함께 서울 쪽 청계산에 다녀왔다. 이날 청계산 일대 날씨는 최저 영하 3도에서 영상 6도 사이로 바람이 쌀쌀하게 불었다. 이날 인상적인 장면은 젊은…

채식하면 면역기능 강해진다는데... 왜 그럴까?

코로나 광풍이 불어닥친 지 벌써 4년째. 코로나 방역 규제는 거의 모두 해제되었다지만, 거리를 나가보면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이들이 아직 많다. 코로나건 독감이건 백신 접종률이 세계 최상위권 나라에서 왜…

가장 크고 힘센 동물들은 뭘 먹길래 그럴까?

고기를 먹어야 힘을 쓰고, 채소를 먹으면 힘이 없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이것은 너무나 오랫동안 대중을 세뇌해 온, 근거 없는 상식 중 하나다. 이런 고정관념을 벗어나지 못하는 이들은 어려운 영양학이나 의학…

수능 D-20...시험 볼 때 머리가 하얘져서 당황한다면

수능이 20일 앞으로 다가왔다. 모두가 시험을 잘 보고 싶어 하고, 노력한 만큼 또는 그 이상의 성적을 원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열심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막상 시험장 안에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그동안 공부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