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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뇌졸중 환자, 한·양약 함께 복용해도 안전해

뇌졸중 환자에게 한약과 양약을 함께 복용해도 안전하며, 특히 간과 신장에도 부정적 영향이 거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발생하는…

'골고루 먹기' 혈당 관리에도 좋다

당뇨병은 현대인에게 매우 쉽게 생기는 질병 중 하나다. 수많은 합병증을 불러오기 때문에 매우 치명적인 질병이기도 하다.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단을 조절하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혈액 내 포함된 포도당…

바디로션을 얼굴에? 함부로 바르면 '트러블'

얼굴의 피부는 신체 다른 곳보다 얇고 섬세하다. 때문에 바르는 것에 주의하지 않을 경우 다른 부위 피부보다 손상을 입기 쉽다. 미국 건강매체 웹엠디는 바디로션을 비롯한 일부 물품들은 함부로 얼굴에 바를 경우…

휴대폰 들고 사는 나, 혹시 '이병'?

휴대전화를 손에서 놓지 못하고 이불 속까지 가져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렇게 전자기기를 오래 사용하게 되면 눈 피로감, 시력 흐림, 압박감, 이물감과 같은 여러 비특이적 증상을 느낄 수 있는데, 이를 통틀어 …

안구건조증이 우울증 부른다? (연구)

안구건조증은 눈은 물론 마음마저 지치게 한다. 안구건조증은 남녀노소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증상이지만, 여성과 노인이 더 자주 경험한다. 65세 이상 성인은 1/3이 경험할 정도다. 눈가가 가렵고, 붉어지며,…

말기 신부전, 75세 이상 노인층에 크게 증가

고령화사회를 맞아 노인성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고령 · 당뇨환자에서 말기 신부전의 유병률이 모두 증가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말기 신부전이란 만성 신장 질환의 마지막 단계로 투석치료를…

50세 이상 골다공증, 여성이 남성보다 5배 많은 이유

50세 이상 여성의 골다공증 비율은 남성보다 약 5배 많다. 정상과 골다공증의 사이인 ‘골감소증’은 여성과 남성이 별 차이가 없다. 젊을 때 뼈 건강은 여성과 남성이 비슷하고, 뼈 밀도가 줄어드는 현상(골감소증)도…

야근엔 에너지 음료? 습관되면 몸에 무리

야근이나 시험 기간 사람들은 에너지 음료를 찾는다. 커피보다 강한 각성 효과를 통해 집중력을 높일 수 있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바쁜 현대인에게 에너지 음료는 일종의 '부스터' 역할을 해준다. 그렇다면 이…

'침묵의 살인자' 난소암, 정기검진만이 답

오늘(3월 8일)은 UN에서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이다. 오늘은 전 세계에서 여성 인권 신장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된다. 하지만 최근에는 여성의 인권만큼이나 여성 건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슈퍼곡물 퀴노아, 단백질에 철분까지?

슈퍼곡물로 불리는 퀴노아는 가장 인기있는 건강식 중 하나다. 곡물로는 특이하게 단백질 함량이 높으며, 다양한 육류, 채소와 환상의 궁합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퀴노아를 정기적으로 먹을 때는 우리 몸에 어떤 일이…

논문, 영어로 써야만 인정? 왜 한글 논문 홀대하나

우리나라에서 의과대학 교수로 임용되고 진급하기 위해서는 많은 논문들이 필요하다. 이러한 논문은 논문집을 통해 발표하는데 세상에는 여러 종류의 다양한 논문집이 있다. 하지만 임용되고 진급되기 위해서는 SCIE급…

십자가의 변신...그리고 태극기의 의미

이탈리아 중부의 조그마한 도시에서 시작한 로마제국은 점차 세력을 넓혀 이탈리아 반도를 지배했다. 이어서 북아프리카의 해상국가 카르타고와 3차례에 걸쳐 100년 남짓 지속한 포에니 전쟁을 벌인 끝에 승리하여…

챙겨야 하는 마그네슘, 어떤 식품에 많이 들었나?

마그네슘은 원활한 신진대사에 필수적인 미네랄이다. 시중에 나온 보충제도 있지만,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챙겨먹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게다가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은 다른 영양소도 풍부하게…

수원나누리병원, 코로나19 백신 접종 시작해

수원나누리병원(병원장 김기준)이 4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수원나누리병원은 지역사회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을 위해 의사, 간호사 등 보건의료인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자체 실행했다.…

예방법 없는 류마티스, 여성 발병률 3배

류마티스 관절염은 체내 면역체계의 오류로 자신의 몸을 외부 세균으로 잘못 인식, 공격해 관절 내 발생한 염증이 점차 관절과 주위 뼈를 파괴하는 증상이다.  모든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여성이 남성에 비해 3배…

비대면 시대, 하루 종일 시달리는 우리 '귀' 괜찮을까?

원격수업과 화상회의가 늘어나면서 헤드폰과 이어폰을 귀에 낀 채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특히, 비대면 수업과 영상 시청 시간이 늘어나면서 난청과 이명으로 이비인후과를 방문하는 사례가 많아졌다.  이어폰이…

심장 속 2.6cm, 느려진 박동 되살린다

심장은 보통 분당 60~100회를 뛰는데 50회 미만으로 뛰면 서맥성 부정맥이다. 박동이 심하게 느려지면 어지러움과 호흡곤란을 느끼게 되고 실신과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일시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