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유자차 꾸준히 먹었더니, 몸에 변화가?... 조심할 점은? 요즘 유자가 제철이다. 잘 익은 유자는 10월 하순부터 12월 초중순까지 우리나라 남부지방, 제주도에서 수확한다. 추위에 강해 초겨울에도 자란다. 신맛과 향기가 좋아 유자차, 유자화채, 유자청으로…
근육 운동·자극으로, '신경 손상' 치료할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 등 신체활동은 근육과 뼈, 혈관, 면역체계를 강화하는 데 좋다. 근육을 자극하면 사고나 루게릭병(근위축성측색경화증, ALS) 등 각종 신경퇴행성 질병으로 손상된 신경을 치료해, 환자의 이동성을 회복할…
“고혈압인 줄 모르고 방치하는 사람 너무 많아”... 최악의 식습관은? 우리나라 20세 이상 인구의 30% 가량이 고혈압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약 1300만 명에 해당하는 엄청난 숫자다. 그런데 내가 고혈압인 줄 알고 있는 사람은 36%, 혈압…
된장-김치 수십 년 동안 먹었더니... 몸에 변화가? 김치, 된장처럼 오랫동안 먹어온 우리 음식도 드물 것이다. 해외에 나가면 이내 김치, 된장을 그리워한다. 모두 건강에 좋은 발효식품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고혈압, 위암, 만성콩팥병이 늘면서…
“음식, 골고루 먹는 편인데”…그래도 내 몸에 부족한 영양소? 평소 음식을 골고루 먹는 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도 혹시 부족한 영양소가 있을까? 그럴 수도 있다. 자신도 모르는 새 ‘편식’을 할 수 있다. 평소 식단과 자신이 실제로 섭취하는 음식에 신경을 써야 할…
"친구가 우울하면 나도 불안"...실제로 '이 병' 위험 10배 높다고? 심리학에는 ‘정서적 전염’(감정적 전염)이라는 용어가 있다. 친구·가족 등 주변 사람의 행동·표정·목소리 등을 무의식적으로 따라 하는 현상이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는 말에 이런 현상이 함축돼 있다고 볼 수…
“간 망가지고 살찌는 최악 식습관 때문에”... 체중 감소 돕는 식품들은? 간이 망가지는 단계를 살펴보자. 가벼운 지방간에서 시작되어 지방간염, 만성 간염, 간경변증, 간암으로 악화된다. 건강검진에서 흔히 발견되는 지방간을 절대 가볍게 보면 안 된다. 간염 가운데 B형,…
“맨발 걷기 운동 했다가 너무 후회”... 위험 자초하는 최악의 습관은? 요즘 ‘맨발 걷기’가 유행하고 있다. 맨발로 흙을 밟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 때문이다. 맨발 걷기 전용 길 외에 일반 등산로에서도 맨발 걷기를 하기도 한다. 하지만 조심해야 할 사람도 있다.…
"이유 없이 살이 쭉쭉 빠진다?"…'이런 암들' 일단 의심하라! 많은 사람이 체중 때문에 고민이다. 하지만 뚜렷한 이유 없이 살이 쭉쭉 빠지는 사람도 꽤 많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크리스틴 쿠카시안 수석영양사(임상영양학과)는 “최근에 식사량을…
[건강먹방] "쌀쌀하니 무릎이 시큰"...관절 망가뜨리는 식습관은?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에게 두려운 추위가 시작됐다. 추운 날에는 근육과 혈관이 수축해 관절 통증이 쉽게 생긴다. 병원에 갈 정도까진 아니지만 걱정된다면 무릎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부터 챙기는 자세가 중요하다.…
“체중 5% 줄여도 성공일까?”... 방울토마토·삶은 달걀의 효과는? 나는 왜 살을 빼야 할까? 남의 이목 때문에? 비만 치료는 단순히 체중만을 줄이는 것이 아니다. 비만으로 인한 심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 예방 및 병의 진행을 느리게 하는 가장 중요하다. 코골이와…
“콩팥 망가져 ‘혈액 투석’ 너무 힘들어”... 최악의 식습관은? 콩팥(신장)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으면 몸속 노폐물 제거, 염분 배출이 어려워진다. 이로 인해 염분 및 수분이 쌓여 얼굴과 손발이 붓는 부종과 고혈압이 나타난다. 이런 만성콩팥병은 흔하지만 위중한…
"지금 당장 근육 복구!"…60세 넘어 근육 되찾으려면? 나이가 들수록 신체는 다양한 변화를 겪는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근육량 감소인 ‘사코페니아’ 현상이다. 근육은 단순히 몸매를 위한 것이 아니다. 노년기에는 독립성과 삶의 질을 유지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60대로…
면역요법의 대변신...“암세포 찌꺼기 ‘젖산’ 막아라!” 암세포는 빠르게 성장하면서 젖산 등 대사 부산물을 내보낸다. 암과 싸우는 힘을 잃어 지친 면역 T세포는 젖산 등을 소비함으로써 에너지를 더 많이 소모한다. 암세포의 대사 부산물인 젖산 등 찌꺼기를 세포로 운반하는…
“췌장 망가지고 살찌는 최악 식습관 때문에”... 체중 줄이는 음식들은? 췌장 건강과 식습관은 밀접한 관계가 있다. 질병관리청 자료에 따르면 가공육(소시지-햄-베이컨 등), 탄수화물 과다 섭취, 서양식 식사 패턴(붉은 고기, 정제 곡물, 튀김류, 고지방 유제품, 당류,…
‘꿈의 항암제’, 일부 환자에 심근염 일으켜...원인 밝혀냈다 ‘꿈의 항암제’로 떠오른 면역항암제(항암면역요법)가 일부 암 환자에게 심근염을 일으키는 원인을 밝혀내,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기본적인 토대를 마련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중년에도 빵은 절대 못 끊어”... 이 방법으로 식탐 줄였더니 체중에 변화가? 점심 식사 후 커피 마시려고 들른 제과점에서 기어코 빵도 주문하고 만다. 밥에 빵까지 먹으면 탄수화물 과다 섭취다. 여기에 달콤한 맛을 내느라 당분까지 추가했으니 그동안 했던 다이어트가 흔들린다.…
'인공 항문' 어쩌나... 대장암 한해 3만3천명, 최악 습관은? 국가암등록통계(2023년 12월 발표)에 따르면 대장암은 3만 2751명(2021년)의 신규환자가 발생했다. 전체 암 27만 7523건 가운데 11.8%나 됐다. 갑상선암과 암 발생 1, 2위를…
“드디어 살이 빠졌다”... 아침식사 몇 시에? 가장 나쁜 습관은? 국내는 물론 해외의 모델, 연예인 등 유명인들이 자신의 SNS에 체중조절 방법에 대한 글을 올린다. 일부는 맞지만 틀린 점도 있다. 일반인들이 따라 하기 힘든 음식 조절이나 운동 등이 있을 수…
"숨 한번 후~내쉬면"...내가 폐암일지 아닐지 알수 있다? ‘폐암 인식의 달’인 11월을 맞아, 날숨(내쉬는 숨)의 특정 성분을 분석해 폐암 환자를 찾아내는 새로운 검사법을 개발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중국 저장대 연구팀은 날숨 속 성분 중 하나인 이소프렌 수치가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