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약을 만든 '사이드 이펙트' 1998년 일부 언론에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영국 제약회사 글락소웰컴의 에이즈 치료제 ‘에피비르’를 B형간염 치료제로 속여 팔던 약국들을 적발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탈모 예방하려면? 대머리는 △유전적 요인 △남성호르몬 안드로겐의 과다분비 △20세 이후 피부 노화의 세 가지 이유 때문에 생긴다. 20세 이전에 거세하면 남성호르몬이 덜 분비돼 대머리가 되지 않지만 대머리를 피하려고 거세할…
필름 자주 끊기면 '알코올중독' 우려 술꾼과 그 주변사람들이 가장 곤혹스러워 하는 것은 주사(酒邪). 술 마신 다음날 술자리를 같이 했던 동료로부터 지난밤의 추태를 듣는 것도 고역. 회사원 김모 씨(37)는 최근 술에…
세밑모임 술과의 전쟁 '승리 6戒' H유통의 손모대리(33). 벌써 캘린더를 보면 슬슬 겁이 난다. ‘마(魔)의 시즌’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 지난해 11월말부터 벌어진 술판을 생각하면 고개가 절레절레 흔들어진다. 그는…
아(亞)불임 극복방법=아내 배란일 맞춰 집중 사랑 “아기를 갖는 것이 이렇게 감격스러울 줄은….”서울 동작구 상도동의 주부 조모 씨(31). 최근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듣고 단박에 달려온 시어머니와 남편을 부둥켜안고 눈물을 흘렸다.…
이상적 가슴 ▼여성▼ 목 밑 쏙 들어간 부위에서 유두까지가 직선형으로 18㎝이고 유두 아랫부분은 타원형을 그리는 ‘원추형’이 이상형. 유두 간 거리는 18㎝. 굵기는 자신의 허리둘레보다 20∼25㎝ 정도 굵고 유두가…
'아이 거짓말' 무조건 혼내면 성격만 비뚤어진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문제가 생겼을 경우 제대로 얘기하면 부모에게 혼날까 무서워 거짓말한다. 그래서 엄격하거나 난폭한 부모의 자녀 중에 거짓말쟁이가 많다. 또…
거짓말의 의학 ‘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이 탄로 나도 낯빛 하나 안변하고 또다른 거짓말을 하는 정치인, 눈시울을 적시며 거짓말하는 증인들…. 요즘 우리 사회의 모습을 압축하면 미국…
단풍놀이 건강법=단풍놀이, 가볍게 봤단 ‘골병’십상 해마다 국화로 화전을 만들어 먹고 단풍구경을 간다는 ‘중구절’(重九節·음력 9월9일)이 되면 전국의 산이 만산홍엽(滿山紅葉)을 이룬다. 이 무렵 전국의 명산엔 중국 당나라…
골반 약한 여성들 비타민 K 많이 든 채소 먹으면 좋아 우리나라 사람의 15∼20%는 엉덩이의 골반과 고관절, 허벅지의 대퇴골이 약해 뼈가 부러지거나 관절염으로 고생한다. 인공관절 수술을 받고 살 수도 있지만 고생을 각오해야 한다. 따라서 예방이 최선. 엉덩이 뼈와…
바른 걸음걸이가 예쁜 엉덩이 만든다 서양인들은 몸매가 예쁜 여성을 ‘복숭아(Peach)’라고 부른다. 궁둥짝이 복숭아같이 생겼다는 뜻에서 온 말.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궁둥이가 가슴둘레에 비해 4∼5㎝ 크고 허리의 잘록한 부분에서 궁둥이의 튀어나온…
만성통증 어떻게 치료하나 ‘제3의 의학’. 주로 만성통증을 다루는 통증의학의 또다른 이름. 약물요법과 수술요법의 한계를 벌충한다는 뜻에서 이같이 불린다. 통증의학을 맡는 마취과 의사는 진통소염제나 물리치료로…
포경수술 얻을 게 별로 없다 포경수술은 꼭 해야 되나? 최근 의학계는 포경수술이 성기학대의 하나일 뿐이라고 의견을 모으고 있다. 올초 미국소아과학회(AAP)는 포경수술이 의학적으로 득보다 실이 많다고 선언했다.…
정관절제수술 만능 아니다 “요즘 어쩐지 미심쩍더니….” 피임을 위해 정관절제수술을 받은 남성은 아내가 임신하면 배신감부터 느낀다. 대부분 정관이 다시 이어진 것으로 밝혀지지만 ‘의심’으로 금이 간 부부애는…
남성 성기 상식 ①사람의 음경에는 뼈가 없나?〓발기한 음경을 구부리면 ‘뚝뚝’ 소리가 난다며 “최소한 물렁뼈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나 뼈는 없다. 발기는 성기 해면체에 혈액이 차서…
독감은 독한 감기? 감기가 악화된 것? 아니다. 독감은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는 전혀 다른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일으키고 발열 오한 근육통 두통 등이 갑자기 시작된다. 초기에 눈이 부시고 아프면서 눈물이 나기도 한다. 감기가 폐렴 천식 등…
"감기다" 싶을땐 푹 쉬고 물 많이 마셔야… 찬 공기나 큰 일교차는 우리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또 공기가 건조해지면 먼지가 많이 날아다니고 코나 목의 점막도 건조해져 바이러스를 씻어내기 어려워져 감기가 생기는 것. ▼감기란? 의학용어로…
밥 잘 먹으면 보약 필요 없다. “밥 잘 먹어야 튼튼해진다.”(아빠) “어떻게 먹어야 잘 먹는 건데요?”(다섯살 아들) “그건 말이다, 그건….” 잘 자고 잘 먹는 것은 건강의 첫걸음. 그러나 잘 먹는…
주름을 예방하려면 어려서부터 오전11시∼오후2시 강한 자외선을 피하고 땡볕에 나갈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또 각종 비타민을 충분히 섭취한다. 스트레스를 곧바로 풀고 적당하게 운동하면 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