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연구진, 정신분열증 일으키는 새 유전자변이 발견 영국의 권위있는 과학학술지 ‘네이처(Nature)' 온라인판은 국제공동연구진 두 팀에 의해 대규모로 이루어진 두 건의 연구에서 정신분열증을 일으키는 새로운 유전자 변이가 각각 발견됐다고 30일 밝혔다.…
"수영장 워터파크 가면 크립토균 감염 조심하세요" 염소 소독에도 죽지 않는 크립토균이 수영장 물을 오염시킬 수 있기 때문에 물놀이 할 때는 감염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가 수영장이나 대형 물놀이 시설(워터파크), 분수가…
“어서 가족 휴가 떠나세요” 참으로 어려운 질문을 하셨군요. 영자씨. 매일 결혼하는 세 쌍 중 한 쌍은 갈라선다는 불안한 세상에 살면서 감히 결혼생활에 관한 조언 같은 것은 안 하려고 작심한 터랍니다. 그런데 그렇게 많이 힘들어…
'선풍기 사망' 믿습니까? 또 낚였다. 포털 사이트를 주유하다 한 기사에 걸음을 멈췄다. ‘선풍기를 틀고 자다 죽는 진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기사였다. 서울에서 열린 한 폭염 관련 세미나에서 미국의 대학교수가 선풍기를 틀어 놓고…
병원의 장애인 주차장공간, '비장애 얌체족'이 점거 보행장애 3급인 김정규(37. 가명) 씨는 병원에 갈 때마다 주차 때문에 곤혹을 치른다. 장애인 주차장이 마련돼 있지만 빈자리를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할 수 없이 일반 주차장에 차를 대고 어렵사리…
괜찮다고? 적색경보야!…10대 증상 나타나면 응급상황 ‘시간이 금’이라는 말은 생명을 다투는 응급 상황에서도 진리로 받아들여지는 말이다. 진단을 빨리 할수록 치료 효과는 더 좋고 심각한 손상이나 피해는 줄일 수 있다. 미국 방송 ABC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컴퓨터-휴대폰 끄고…‘방콕 휴가’ 건강법 결국 원점이다. 동남아 여행? 동해안 해수욕장? 어느 쪽도 여행경비가 예전 같지 않게 부담스럽다. 며칠 동안 휴가 계획 세우다 스트레스만 더 늘어난 직장인 박선희(28. 서울 성북구)씨는 휴가 예정 일주일을…
바닷가 피서 땐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조심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이 해마다 여름철에 집중 발생했다며 바닷가나 해수욕장 등으로 피서를 가서 주의해야 할 장염비브리오 식중독 예방 요령을 30일 발표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장염비브리오…
모주망태 여성, 만성비염으로 고생한다 일주일에 와인 14잔 이상 또는 맥주 14병 이상을 마시면 만성 알레르기성 비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국립보건협회 잔 톨스트럽 박사팀은 20~29세인 덴마크 성인여성 5870명을…
오래 사귄 이웃사촌 많아야 뚱보 안 된다 오래 사귄 이웃사촌이 많으면 뚱보가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유타대에서 가족소비자학을 연구하는 켄 스미스 박사팀은 이웃과 비만과의 관계를 조사했더니 집 주변에 10년 정도 사귄 오래된 이웃들이…
대중교통 출퇴근자, 먼저 발가락 근력-장딴지 근육 키워라 고유가 시대라 출퇴근 때 자가운전을 하던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일이 많아졌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자가운전을 할 때 보다 운동량이 증가하여 건강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평상시 잘 걷지 않던 사람이…
ADHD 방치하면 인격장애, 조기치료 맞춤교육 중요 “정말 끔찍하게 산만한 남학생이 있었어요. 수채화 그리는 시간이었는데 갑자기 화장실로 뛰어가더니 큰 양동이에 물을 받아왔어요. 그리곤 교실을 돌아다니며 마구 물을…
생후 60일 영아에 아빠간 135g 이식, 생명 살려내 서울대병원 외과 이건욱, 서경석 교수팀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부터 9시간에 걸쳐 생후 60일된 급성간염 여자아이에게 아버지의 간 일부를 이식하는 생체간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내…
금연하면 간접흡연 없애 가족 뇌중풍 위험도 줄인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뇌중풍 위험이 높다는 것은 이미 밝혀졌지만 간접흡연도 뇌중풍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금연하면 본인의 뇌중풍 위험도 낮추고 간접흡연을 없애 가족이나 배우자의 뇌중풍 위험도…
과체중 임산부 4㎏이상 거대아 출산 위험 2.5배 높아 임산부가 과체중이거나 임신 중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면 자연분만보다 제왕절개로 아기를 출산 할 가능성이 높으며 저체중아나 거대아를 출산할 위험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美, 약 잘못 복용해 매년 1만명 숨진다 집에 있는 약의 종류나 효능, 용법, 부작용 등에 대해 잘 모르면서 스스로 판단해 약을 복용하거나 함께 먹지 말아야 할 술과 약을 함께 복용하거나 길거리에서 산 마약류 등 향정신성 의약품을 함부로 복용하는…
자투리 시간에 걷기만 해도 당뇨병-비만 치료 도움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하루에 합계 45분 이상 꾸준히 걸으면 당뇨병과 비만 치료에 크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반적으로 하루 30분씩 일주일에 5일 이상 걷는 것을 권장하지만 당뇨병이나 비만…
조류 아닌 포유류에서 AI 감염 국내 첫 확인 국내 처음으로 닭, 오리 등 조류가 아닌 포유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이 확인됐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28일 전북 김제 만경강 유역에서 죽은 채 발견된 고양이에서 분리한 바이러스를 정밀 검사한 결과…
“휴 그랜트 식 자기 낮추는 유머가 이성 사로잡는다” 영국의 인기배우 휴 그랜트는 왜 인기가 있을까. 잘생긴 외모나 매력적인 목소리 때문일까. 외모 못지않게 영화 속에서 그가 사용하는 유머가 그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뉴멕시코 대…
“세제-방향제 향기 속에 유해 성분 숨어있다” 세제나 방향제에서 나는 향기 안에 건강에 해로운 화학성분이 들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시애틀 워싱턴대에서 도시환경공학을 연구하는 앤 스테인만 교수팀은 세제와 방향제 6종에 들어있는 향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