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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간접흡연 어린이에 발암물질 1.28배

가정에서 부모가 담배를 피우거나 구운 고기 위주로 식사를 하는 아이들은 몸 안에 발암물질의 농도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와 한양대 의대 이경호 교수는 11~14세…

성희롱 당하면 업무성적 급강하

직장 성희롱을 당한 직원들은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심리적, 신체적 충격을 많이 받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성희롱을 당한 뒤 업무 실적이 떨어지면서 업무 만족도와 조직에 대한 충성도 역시 크게 약화되는 것으로…

할리우드의 새 패션, 아기 포대기

포대기가 돌아왔다. 할리우드의 브래드 피트, 그웬 스테파니, 마돈나, 니콜 키드먼 같은 슈퍼스타들이 포대기로 아기를 메고 돌아다니는 통에 지금 미국과 유럽 등지에선 ‘포대기의 컴백’이 화제다. 임산부…

데자뷰, 전생의 기억 아니다

처음 가본 곳인데도 마치 전에 와본 적이 있는 것처럼 느끼는 현상을 ‘데자뷰(Deja Vu)’라고 부른다. 그간 이 데자뷰에 대해서는 여러 학설이 있었지만 뇌의 신경화학적 요인이 많이 거론됐다. 뇌 신경전달…

소금기 확 줄인 저염김치 담가볼까

김장이 한창이다. 평소 김장을 따로 하지 않거나 사먹던 주부들도 올해 중국산 먹거리 파동 이후 직접 담그는 사례가 많다. 김치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지만 하나 걸리는 것은 소금기가…

성공하려면 1만시간 투자하라

성공을 위한 마법의 시간은 ‘1만 시간’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들보다 뛰어나게 무언가를 이루려 한다면 특정 분야에서 최소한 1만 시간을 투자해야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는 이론이다. 캐나다 몬트리올…

가슴이 따스한 영화 ‘순정만화’

'순수한 감정 또는 애정'. 국어 사전에서 정의한 순정(純情)의 의미다. <바람의 화원>으로 주가를 높이고 있는 문근영이 순박한 연변 처녀로 출연해 춤을 통해 인생의 애환을 체험하게…

하이힐 신은 남자 ‘여자병’ 걸린다

누가 하이힐을 여성의 전유물이라 했나? 요즘은 남성 하이힐이 대세다. 원래 하이힐은 여성의 것이 아닌 남성의 것이었다. 기원전 4세기 그려진 그리스 테베 고분벽화를 보면 하이힐은 남성의 발에 신겨져 있다.…

다이어트해도 골량 안줄어

【시카고】 일반적으로 먹는 양을 줄이면 골량도 줄어들 것같지만 과체중자에게는 그렇지 않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페닝턴생물의학연구센터 레안 레드먼(Leanne M. Redman) 박사팀은 “저열량에 고영양…

얼굴차이 구분 못하는 증세는 뇌회로 부실 때문

부시 대통령과 그의 흉내를 내는 코미디언의 얼굴 차이, 또는 김태희와 김혜수를 구분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단순히 정치나 연예에 관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안면인식장애 증상을 가진 것일 수 있다. 안면인식장애는…

종교 믿으면 사망률 20% 떨어진다?

종교에 상관없이 일주일에 한번 이상 종교 활동에 참여하는 50세 이상 여성의 사망률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20%나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왜 이러한 결과가 나오는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밝혀지지…

암컷은 수컷보다 13배 수다스럽다

여자는 남자보다 수다를 13배나 더 떠는 것으로 드러났다. 사람 이야기가 아니라 짧은꼬리원숭이 이야기다. 영국 런던 노햄턴대학의 나탈리 그리노 박사 팀은 미국령 푸에르토 리코 근처의 카요 산티아고 섬에…

정전기는 여자-노인-마른사람 좋아해요

따끔 따끔, 찌릿 찌릿. 저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건조한 겨울에 그 맛이 더 쏠쏠 하지요. 하지만 사람들은 저를 ‘겨울철 불청객’이라 부르면서 싫어합니다. 제가 좀 짖궂거든요.…

코고는 아이, 키 안 큰다

자녀가 키가 작다면 잠 잘 때 코를 고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코를 골면 성장이 방해된다는 사실을 확정하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예시바대학교 알버트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카렌 보넉 박사 팀은…

부모 한 침대 자도 유아돌연사 없다고?

부모가 6개월 미만 아기와 한 침대에서 자는 것은 유아돌연사를 부를 위험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왔다. 영국에서 매년 발생하는 유아돌연사 300여 건 중 45%는 부모와 함께 잔 침대에서 일어나고 있다.…

수면 호르몬 멜라토닌으로 난치성 눈병 치료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눈병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대 루스 로젠스테인 박사팀은 멜라토닌 호르몬으로 눈의 중간 막인 포도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인 포도막염을…

예민한 사람 불확실 뉴스에 더 스트레스

신경이 예민한 사람들은 ‘나쁜 소식’보다는 ‘불확실한 소식’을 들을 때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 토론토대 심리학과 제이콥 허쉬 연구원은 정보가 없거나 불확실할 때 사람들이…

수중에어로빅, 출산 통증 줄여준다

임신부들이 수중에어로빅을 계속 하면 출산 통증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캄피나스 대학교 로자 페레이라 연구팀은 평소 운동을 안 하는 20주 미만의 임신부 71명을 무작위로 선발, 두…

일본에선 남성도 브라 착용?

브래지어가 여성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는가. 이제부터 적어도 일본에서는 아닌 것 같다. 미국방송 MSNBC, 캐나다 일간지 내셔널 포스트 온라인판 등은 최근 일본의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에서 속옷을…

헤어스프레이 과다노출, 기형아 확률 높인다

미용사, 화학 실험실 연구원, 공장 직공 등 직업상 헤어스프레이와 관련된 화학물질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여성은 선천성 요도 기형인 요도하열이 있는 아들을 낳을 위험이 두 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