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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뉴스

“완고한 사회일수록 술판은 난장판”

예의를 지나치게 따지고 완고한 사회일수록 술 문화가 난장판이거나 폭력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술의 폭력성을 예방하는 운동을 벌이는 국제단체인 국제알코올정책센터(ICAP)는 최근 인류학, 임상심리학,…

“암 환자, 비타민C제제 먹지 마세요”

비타민C가 암을 예방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암이 생겨 항암제 치료를 받고 있다면 치료효과를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비타민C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한다는 이전 연구와 배치되는 동물실험 결과다. 미국…

연예인 자살, 왜? 왜 심각? 막기 위해선?

지난 달 영화배우이자 사업가인 안재환 씨가 자살한 데 이어 2일 인기 연예인 최진실 씨가 자살한 것으로 알려지자 팬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후 일부 언론에서 개그우먼 이영자의 자해소동을…

“임신 전 다이어트, 비만으로 이어진다”

임신하기 전 다이어트를 시도한 적이 있는 여성 대부분은 막상 임신하면 체중 조절에 별로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임신중 권장 몸무게를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스캘롤라이나대 안나 리즈 박사팀은 임신…

소비자원, ‘가정 내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드럼세탁기에서 어린이가 갇혀 질식사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가정 내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보’를 2일 발표했다. 소비자원은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평상시 가정 내에서 다양한 사고가…

“주부 자가용은 세균 덩어리”

자동차 안에는 의외로 세균이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애스턴대 미생물학과 앤소니 힐튼 박사팀은 무작위로 선택한 25대의 자동차를 대상으로 자동차 안에 세균이 얼마나 있는지 조사한 결과 1㎠당 평균…

“남자는 인터넷, 여자는 가족 통해 행복 느낀다”

무엇이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걸까? 남자는 마우스를 클릭하며 기쁨을 찾고, 여자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며 즐거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 경영컨설턴트 회사 더리딩엣지가 18~64세 8500명의 자국민을…

멜라민사태와 아이들 건강

2008년 북경 올림픽!!! 중국이 100년을 기다리며 야심차게 중국을 알리려한 북경 올림픽의 화려함과 웅장함의 여운이 채 가지시도 않은 시점에서, 바로 그 중국에서 전해온 독성 조제분유 소식에 우리는 경악하지 않을…

집의 심리학

TV의 시사토론 프로그램은 웬만해서는 보지 않는다. 토론이 아니라 싸움이고, 그 싸움의 패가 늘 정해져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며칠 전 밤 늦게 이메일을 기다리다 TV를 켰고 채널이 시사토론에 멈췄다.…

폐경 이후 잠은 늘지만 단잠 못자는 까닭?

폐경기 이후의 여성은 특정 호르몬이 급증해 폐경기 이전 여성보다 더 오래 자지만 깊게는 못 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간대 메리프란 소워스 박사팀은 폐경기 여성의 신체 변화에 대해 연구한 ‘범국가적…

뉴질랜드산 우유 추출물에서도 멜라민 검출

뉴질랜드산 락토페린에서 멜라민이 2건 검출됐다. 국내에서 중국산이 아닌 식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소비자들의 먹거리 걱정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청은 1일 뉴질랜드 식품 가공업체인…

남성 호르몬 많으면 위험한 투자 잘 한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투자자일수록 공격적이고 위험한 투자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대 안나 드레버 박사팀은 하버드대 재학생 등 18~23세 남성 98명을 대상으로 테스토스테론…

우량아로 태어난 여아, 커서 유방암 위험?

태어날 때 키가 크고 몸무게가 많이 나가며 머리 둘레가 큰 여자아기는 성인이 되어서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런던 위생 및 열대 의과대학의 도스 산토스 실바 박사팀은 32개의…

손에 땀이 많다면? 손으로 본 건강신호 10가지

‘인체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손. 국내 한의학계에는 손과 건강의 관계를 다루는 이론들이 널리 전해져 왔다. 손을 보면 건강을 가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영국에서도 발표됐다. 영국 런던에서…

백혈병 ‘차세대 항암제’ 국내서 임상시험

백혈병의 주요 암세포 두 가지 중 하나만 폭격하는 항암제 글리벡과 달리 두 가지를 한꺼번에 폭격하는 ‘차세대 스마트폭탄’에 대한 임상시험이 국내에서 전개된다. 가톨릭대 의대 만성골수성백혈병(CML)연구소는…

"음주 미성년, 커서 모주망태 된다"

15세 이전에 술을 마시기 시작하면 성인이 돼서 알코올 사용 장애를 일으킬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알코올 남용과 알코올 중독 연구소(NIAAA)의 데보라 도슨 박사팀은 18세 이상 미국인 2만…

‘적합’ 판정 과자서 멜라민 검출

중국산 수입 과자에서 멜라민이 2건 추가로 검출됐다. 이번에 멜라민이 검출된 과자는 정부가 4일전 발표했던 ‘적합’ 제품 목록에 포함됐던 제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0일 다국적기업 나비스코푸드가 제조하고…

“자궁암 위험, 검진만으로 60% 낮춘다”

정기적으로 자궁경부암 검진을 받는 여성은 그렇지 않는 여성에 비해서 자궁경부암의 발생 위험을 60%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 암조기검진과 전재관, 최귀선 연구팀이 1995~2002년까지…

“부모 흡연에 자녀 니코틴 중독”

부모가 차 안이나 집에서 담배를 피우면 간접흡연이 어린이들의 니코틴 의존도를 높이는 방아쇠 역할을 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에서는 부모의 간접흡연으로 니코틴 의존 증상을 보이는 어린이가 약 5%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