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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기사

수면제 중독되나? 잠에 대한 오해 5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잠은 신체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수면 장애 환자 수가 50만 명을 훌쩍 넘으면서 점점 좋은 수면 습관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강동성심병원 신경과 이주헌 교수의…

취업난, 고령화 탓…20·70대 조울증 환자 급증

조울증으로 불리는 양극성 정동장애 환자가 꾸준히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20대와 70대에서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약 3%의 유병률을 보이는 조울증은 기분이 들뜬 상태인 조증과 우울한 기분이…

신발-연필 속 환경호르몬, 남성 생식력 떨어뜨려

지난 80년간 전 세계적으로 인간 정자의 질은 50%가량 낮아졌다. 그런데 인간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애완견의 정자 품질 또한 비슷한 감소율을 보여 실내의 유해한 화학물질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영국…

관절염 예방, 증상 완화에 좋은 식품 4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생겨 붓고 화끈거리거나 쑤시는 병이다. 관절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로 연골, 관절낭(윤활 주머니), 활막, 인대, 힘줄, 근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관절염의 종류 및 원인으로는…

버섯 먹으면 치매 위험 낮아지는 이유(연구)

버섯을 매주 2인분 정도 먹으면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타나는 비정상적인 뇌 기능 쇠퇴 증상을 반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주일에 300그램 정도의 버섯을 요리해 먹으면 경도 인지 장애 발생…

무조건 막나? 아이의 스마트폰 사용 통제하는 법 7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의 흔한 걱정 중 하나는 아이의 스마트폰 의존도다. 아이가 얌전하게 앉아 스마트폰에 집중하는 동안 부모는 육아의 부담을 덜 수 있지만, 스마트폰 의존도가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간과할 수…

서서 일하는 책상 효과 있나?

'앉아 일하는 건 흡연만큼 해롭다' 앉아 지내는 시간이 길수록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가 잇따르면서 서서 일할 수 있는 책상을 도입하는 사무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 책상의…

"당뇨 환자의 임플란트 성공 가능성 높아졌다"

국내 연구진이 당뇨 환자의 임플란트 시술 성공률을 높일 실마리를 찾았다. 임플란트 치료의 성공 여부는 수술 후 주변 뼈 형성과 유착에 달려있다. 뼈가 잘 자라나 단단히 붙어야 삽입한 임플란트가 고정돼 치아의…

임신 중 흡연, 아기 돌연사 위험 2배 높여

임신 중 담배를 피운 임산부의 아기는 영아돌연사사망증후군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배 가까이 높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12개월 이하의 아기가 잠든 이후 숨진 상태로 발견되며 사망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

살빼기 방해하는 뜻밖의 원인 5

체중을 줄이는 것은 덜 먹고, 더 움직이면 되는 단순한 문제로 치부된다. 물론 섭취 칼로리보다 소비 칼로리가 높으면 살은 빠진다. 하지만 섭취 칼로리가 많다는 것을 의지력의 문제만으로 보기는 어렵다.…

대기오염, 담배보다 위험…매년 880만명 사망

대기오염이 원인이 된 심장마비와 뇌졸중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매년 사망하는 사람이 880여만 명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독일 요하네스 구텐베르크 마인츠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유럽만 놓고 볼…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 먹어야 하나?

위와 장 등 소화기에 유익한 박테리아가 균형 잡힌 생태계를 유지하면 몸의 건강이 좋아진다. 프로바이오틱스라 불리는 유익균은 소화를 돕고, 비타민을 생성하며, 해로운 박테리아가 번식하는 걸 막아준다. 연구에…

자꾸 쏟아지는 졸음, 우울증 탓이라고?

오후만 되면 잠이 쏟아진다거나 수시로 꾸벅꾸벅 존다면 식곤증이나 수면 부족 탓일 것이라고 짐작하게 된다. 하지만 사실 이 같은 피로는 정신 건강 이슈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을 때…

기억보다 망각이 힘들다 (연구)

무언가를 기억하는 것보다 잊는 것이 정신적으로 더 힘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대학교(오스틴) 연구진에 따르면 인간의 뇌는 무언가를 기억할 때보다, 의도적으로 잊기 위해 노력할 때 더 활발하게…

오늘부터 희귀·난치질환자, 의료용 대마 구입 가능

학술연구 등 특수한 목적 외 사용이 전면 금지됐던 대마가 오늘부터 치료 목적 구입이 가능해진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가 사용을 목적으로 국내 대체치료제가 없는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한 대마 성분…

함께 음악 듣는 청중끼리, 뇌파 동기화된다 (연구)

콘서트를 함께 들은 사람들이 비슷한 기분에 빠져드는 건 음악이 관객의 뇌파를 동기화하기 때문이다. 미국 뉴욕 시티 컬리지, 아칸사스 대학교 등 연구진이 함께 음악을 들을 때 나타나는 신경 반응을 살폈다.…

칼로리 칼로리하는데...칼로리가 도대체 뭐죠?

다이어트를 할 때 혹은 건강한 몸을 만들 때 필수적으로 살펴야할 부분은 하루 총 칼로리 섭취량이다. 그런데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만 같은 '칼로리', 막상 정의해보려 하면 쉽지 않다.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경우가…

간접흡연, 신장병 위험 66%까지 높인다

간접흡연이 만성 신장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확인돼 공공장소에서 더욱 강력한 금연정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박정탁 교수와 인하대병원 신장내과 지종현 교수 연구팀이 간접흡연에 자주…

편두통 환자, 안구건조증 위험 20% 높다

한쪽 머리가 욱신거리는 편두통. 통증만으로도 견디기 어려운 편두통이 안구건조증 위험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안과 리차드 데이비스 연구팀이 성인 7만 2969명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