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중독자, 의사 결정 능력 떨어진다 (연구) 스마트폰 중독(SA)은 학계에서조차 논쟁적인 개념이다. 공식 진단을 내릴 수 있는 질병인지에 대한 문제다. 일부 학자들은 스마트폰 의존도를 다른 정신적인 문제에서 기인하는 하나의 증상으로 보고, 그 자체를…
냉방 온도도 성차별? 냉방 강하면 남성 업무능력 오를까 에어컨의 계절이 다가온다. 집에서야 개인의 기호에 맞게 냉방의 강약을 조절할 수 있지만, 사무실, 카페 등 공용 공간이라면 문제는 달라진다. 에어컨 바람이 추운 사람과, 더 시원한 바람을 원하는 측이 신경전을…
[코메디 건강상담] 음경확대술, 단기효과뿐이라고? 코메디 건강상담 3화 출연: 민권식 부산 백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윤수은 칼럼니스트 사연: 신체 건장한 26살 남성입니다. 저에게는 큰 콤플렉스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성기가 남들보다…
대장암 예방에 좋은 마늘 "익혀 먹어야 항암효과↑" 마늘이 몸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아직 많은 것 같다. 마늘이 위암,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팩트(fact)는 세계 각국의…
故 윤한덕 응급의료센터장, 업무상 질병에 의한 산재 인정 과로사로 사망한 고(故) 윤한덕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장이 업무상 질병에 의한 산업재해를 인정받았다. 근로복지공단은 고인의 유족이 제출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청구에 대해 서울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여름으로 가는 길목…기력 보충 식품 8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다. 점점 더워지는 이런 계절에는 입맛이 없고 기운이 떨어지면서 면역력도 감소하기 쉽다. 입맛이 없는 계절일수록 음식은 골고루 먹어야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기운이 없다고…
폐질환 4가지 증상과 대처법 폐(허파)는 호흡을 담당하는 필수적인 기관으로 공기의 들숨과 날숨을 통해 산소를 얻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기관이다. 폐와 관련한 질환은 크게 폐렴, 결핵, 만성폐쇄성폐질환, 폐암 등 4가지 있다. 이런…
시원한 수박, 의외의 암 예방 효과는 무엇일까? 더위가 시작되면서 수박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수박은 7~8월이 제철이지만 이미 마트 등에는 수박이 많이 쌓여있다. 더위에 찌든 몸에 수분이 많은 수박은 최고의 청량제다. 헌데 뜻밖에도 암…
콧수염, 피부암 위험 낮추는 효과 있다 (연구) 콧수염이 자외선을 막아 입술 주변에 나타날 수 있는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혀졌다. 최근 켄자스대학 피부과 다니엘 아이레스 박사는 "머리카락이 두피를 보호하는 것처럼 콧수염이 입술을 보호하는 것으로…
진드기 들끓는 계절, 피크닉 후 열이 난다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는 시기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일으키는 진드기가 활동하는 기간이기 때문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 감염을 일으키는 작은소피참진드기의 활동 기간은…
문재인 대통령 "바이오헬스, 디지털 헬스케어 집중 육성" 문재인 대통령은 "정부 R&D를 2025년까지 연간 4조 원 이상으로 확대하고, 스케일업 전용 펀드를 통해 향후 5년간 2조원 이상을 바이오헬스 분야에 투자하겠다"면서 "우리 의료기관들이 미래의료기술…
혼자 하는 운동, 트레이너 없이 '자세 교정'하려면? 서고 누울 공간만 있으면 집안에서도 얼마든지 운동할 수 있다. 최근에는 혼자 운동하는 홈트족을 위해 자세를 교정해주는 어플까지 등장했다. 자신만의 운동 공간인 홈짐(Home Gym)을 활용해 운동하는 사람들이…
건강식이 좋은데.. 감자 칩보다 야채 칩이 나을까? 카우치 포테이토... 소파에 늘어져 감자 칩을 먹으며 TV에 골몰하는 매우 건강하지 못한 생활습관을 가진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그 탓인지 감자를 기름에 튀겨 소금을 뿌린 포테이토 칩은 게으르고 한심한 뚱보를…
기생충이 어떻게 암을 유발할까? "민물고기 날로 먹으면.." 기생충이 암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다. "아직도 기생충이 있나?"라고 반문하기도 한다. 기생충 가운데 간흡충(간디스토마)은 담도암을 유발한다. 간흡충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감염률이…
'인보사 사태'.. 코너 몰린 식약처, 진상 공개 서두른다 '인보사 사태'가 일파만파 확대되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책임 문제로 크게 번지고 있다. 환자 및 시민단체 뿐 아니라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도 "정부는 무엇하고 있느냐"는 공감대가 확산하고 있다. 국회…
한쪽 턱 자주 괸다면? 턱관절 건강 적신호 우려 턱 주변 통증이 심하다면 '턱관절장애' 때문일 수 있다. 생활습관 관리와 초기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턱관절장애는 턱관절을 구성하는 골격, 근육, 인대, 디스크 등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 치통 다음으로 흔한…
선크림 외에도…피부암 막는 생활습관 4 햇빛이 강할 때에는 야외 활동을 삼가는 것이 피부암 예방을 위한 첫 번째 수칙이다. 어쩔 수 없이 바깥에 나가야 할 때는 우선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는 선크림을 바르고 모자, 선글라스 등을 착용해야 한다.…
고혈압 예방 식단, 심부전 위험도 줄여(연구) 고혈압 예방 식단(DASH)을 따르면, 고혈압뿐만 아니라 심부전 위험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부전은 심장의 기능 저하로 신체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서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더위 시작되면 돌연사 왜 늘까? 뇌졸중 위험 5 뇌졸중은 돌연사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생명을 건져도 반신불수의 가능성이 있는 매우 위험한 병이다. 뇌졸중은 증상을 빨리 간파해 신속하게 대처해야 하는 응급 질환이다. 뇌에 혈류 공급이 중단되면…
장기간 모유 수유, 심장질환 위험 낮춘다 (연구) 아기에게 모유를 먹인 여성은 일반 여성보다 심혈관질환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유 기간이 길수록 그 효과가 높았다. 최근 유럽내분비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장기간 모유 수유를 한 여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