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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 헬스뉴스

안과 의사들 딜레마 '면역억제제' 어떻게 할건가

대한안과학회(이사장 이종수·부산대 교수) 제129회 학술대회가 7일부터 이틀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렸다. 약 1500명 안과의사가 등록해 성황을 이뤘다. 게다가 길었던 코로나 시기가 끝나고. 3년 만에…

"의대병원은 흑자, 치대병원은 적자"

의대 부속병원과 치대 부속병원은 경영 상황이 다르다. 특히 의대병원은 적자였다 2017년 흑자로 돌아선 반면, 치대병원은 흑자였다 2019년 적자로 나빠졌다. 둘 사이 희비가 갈린다. 치대병원과 의대병원…

해운대부민병원, 1kg 자궁근종 제거 수술 성공

해운대부민병원(병원장 강대환)이 6일 거의 1kg에 달하는 자궁근종을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 자궁근종은 35세 이상 여성의 40∼60%에서 발생할 정도로 흔한 병이다. 건강한 성인 자궁의 평균 무게는 80g…

"의사, 간호사 부족...의대 정원 늘려야"

의료 현실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절반 이상이 “의사 인력 부족하다”(58.4%), “간호사 인력 부족하다”(56.1%)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의대 정원 확대”에 찬성하는 비율(66.7%)도 높았다.…

중년에 찾아온 "10년 더 젊어 보이게..."

사람 피부는 10대 후반에 최고 수준에 이른다. 피부의 빛이 밝고 탱탱하다. 화려한 꽃이 빨리 지듯 그 빛나는 시절은 오래가지 않는다. 20대 초반까지가 절정이다. 이후부턴 알게 모르게 노화가 시작된다. 20대…

부울경 대학병원에도 등장한 진료비 하이패스

인제대 부산백병원(병원장 이연재)이 최근 진료비 하이패스(Hi-pass)와 애플페이 결제를 도입했다. 부울경에서 대학병원급으로선 처음이다. 진료비 하이패스는 진료·검사 후 진료비가 자동으로 결제되는 수납절차…

"웰빙만큼 웰다잉(Well-dying)도 중요하다"

죽음은 누구도 피할 수 없는, 삶의 한 장면이다. 병을 낫게 한다는 병원들도 이 대목에선 어쩔 수 없다. 특히 죽음을 목전에 둔 환자들에게 마지막 남겨진 시간들은 그래서 더 특별하다. 부산 대동병원 박성환…

“119 구급차, 응급실 뺑뺑이는 이제 그만”

“구급차가 환자를 싣고 병원을 찾아 헤매는 일이 더는 없도록 하겠습니다." 박완수 경남 도지사는 4일 오후 도청에서 열린 '응급의료지원단 출범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아플 때 시기를 놓치지 않고 병원에서 치료…

삼성창원병원, 사타구니 탈장 로봇 수술 성공

경남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이 탈장 로봇 수술에도 성공했다. 이미 다빈치 Xi와 SP(Single Port), 2개 기종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타구니의 탈장 수술에까지 적용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병원…

KCPRC “우리 응급의료, 대혁신 필요하다”

‘응급실 체류 제한 5%’ 원칙. 응급실 내원 환자의 5% 이상은 24시간을 초과해 응급실에 체류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응급의료 시행규칙(재20조 2)이다. 2017년부터 생겼다. 원활한 응급의료를 위해 만든…

지방 암 환자, 왜 서울로 올라가나 봤더니...

중증질환, 특히 암에 걸리면 숱한 환자들이 서울로, 서울로 몰려든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2020년 지방의 암 환자 중 약 30% 이상이 서울에서 진료를 받았다.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체로 넓히면 그…

“빅5 병원들, 부끄러운 줄 알라!”

100억 기부하고도 아반떼 타고 다니는 종합병원장 창원한마음병원 하충식 이사장(63)은 지난해 초 부산대에 100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 부산대 동문회 역사상 최고액이다. 그는 당시 "근검 절약하며 기부하는…

알레르기 아동의 식단, 이젠 AI가 만든다

알레르기 있는 아동의 식단을 AI가 대신 짜주는 프로그램이 나온다. 개별 아동 맞춤형 식단이어서 아이의 까다로운 입맛에 맞춰 식단을 짜는데 늘 머리 싸매던 부모들 고충이 한결 가벼워진다. 고신대복음병원 정민영…

울산 산재전문병원, 29일 착공...3년 후 개원

울산의 산재전문 공공병원이 29일 착공한다. 2277억 원을 들여 300병상 18개 진료과목으로 2026년 상반기 개원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 산하 전국 11번째 산재전문 공공병원. 산업재해 환자 치료가 1차…

부산 부경대, 방사선 의학전문대학원 만든다

국립부경대학교가 '방사선의학 전문대학원'을 설립한다. 부산 기장군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을 부속병원으로 하는 모델이다. 장영수 부경대 총장은 28일 오후 부산 남구 부경대 대학본부에서 정종복 기장군수와 '방사선의학…

양산부산대병원 외과, 8년 만에 로봇 수술 500례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건일)이 외과 분야에서 로봇 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2015년 3월부터 시작해 8년 만이다. 이 병원은 2020년 11월 다빈치 Xi를 추가 도입해 경남권 최초로 2대의 로봇수술기를…

학대받는 아동들 치료, 더 빠르고 두터워진다

부산 동아대병원(병원장 안희배·사진)이 정부 ‘광역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새싹지킴이병원)에 추가 선정됐다. 경남에선 창원한마음병원(병원장 박인성), 울산에선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도 선정됐다. 아동학대 피해…

7월부터 간호사가 노인 방문해 의료 돌봄 지원한다

간호사를 팀장으로 한 방문의료팀이 시골의 노인가구를 직접 방문해 돌보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7월부터 전국 12곳에서 시작된다. 지역 병원에 상주하는 의사와 화상통화 등으로 연결해 75세 이상…

창원한마음병원, 의대 설립 가속도 낸다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하충식)이 의대 신설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24일 학교법인 설립을 위한 창립 총회를 연 것이다. 의대와 간호대를 중심으로 한 의료특성화 대학을 지향한다. “지혜롭고 어진 인재를 양성하여…

울산대병원, 척추측만증 진단 AI 도입

울산대병원에  ‘척추층만증 진단 및 예후 예측 AI 프로그램’이 들어온다. 울산대병원은 "김충린 교수(재활의학과)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2023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