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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워치 머리기사

초코파이 팔아 레고켐 투자, 오리온이 왜?

식품회사 오리온이 레고켐바이오의 최대주주로 올라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초코파이 등 스낵류를 주력 상품으로 갖고 있는 기업이 바이오 기업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이례적 빅딜에 대한 증권가 분석은 엇갈리고…

"마데카프라임이 효자" 동국제약 회복세 뚜렷

지난해 다소 저조했던 동국제약 영업이익률이 4분기 들어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동국제약이 출시한 뷰티 디바이스 '마데카프라임'이 고성장한 덕분이다. 9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동국제약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을…

릴리 비만약 '젭바운드' 집에서 배달받는다고?

일라이 릴리는 4일(현지시간)  비만, 당뇨병, 편두통 등을 앓는 환자들이 처방전을 제출하면 비만약 '젭바운드'를 비롯한 치료제를 집으로 배송하는 원격 의료 플랫폼을 열었다. 이 회사는 이날 자사 홈페이지를…

유나이티드제약 vs 안국약품, 영업이익률 8배 차이 왜?

중견 제약사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안국약품의 매출원가율은 40% 안팎으로 엇비슷한데, 유나이티드제약의 영업이익률이 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판매관리비 지출에서 엄청난 차이를 낸데 따른…

동아ST, SK바이오팜 뇌전증신약 30개국 판매 맡았다

동아에스티가 SK바이오팜의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를 국내외 30개국에 판매한다. 두 회사는 4일 국내를 포함한 동·서남아시아,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 30개국에 세노바메이트를 판매하기 위한 라이센싱…

유한양행, 올해가 더 기대되는 세가지 이유

유한양행이 올해 실적 확대와 핵심 제품 중심의 성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3일 NH투자증권 박병국·한승연 연구원은 “올해 유한양행 예상 매출은 지난해보다 20% 상승한…

올해 떠오를 4개 제약·바이오 테마는?

올해 주목되는 제약·바이오 테마로 비만, MASH(비알코올성지방간염), 알츠하이머, 항암백신 등이 꼽혔다. 2일 한양증권은 '올해의 테마는 무엇일까'라는 리포트를 통해 바이오 분야의 비중 확대가 필요하다고…

2조 '잭팟' 레고켐바이오, 모멘텀 시작 기대감

전날인 26일 최대 2조원대 기술이전 '잭팟'을 알린 레고켐바이오에 대해 증권사들이 내년 전망을 밝게 봤다. 이미 기술이전한 신약 후보물질들의 임상 결과가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발표되며 임상 성과가…

레고켐바이오, 얀센에 2조2000억 기술이전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바이오)가 최대 2조2400억원 규모 기술이전을 체결하며 ‘연말 잿팍’을 터뜨렸다. 레고켐바이오는 존슨앤드존슨의 자회사 얀센 바이오텍(이하 얀센)과 자사의 ADC(항체-약물접합체)…

비만치료제로 대박 낸 노보노디스크, 백신도 일낸다?

올해 비만·당뇨병치료제로 대박을 낸 노보노디스크가 호흡기 질환 백신 개발을 위해 대대적 투자에 나선다. 덴마크 제약회사 노보노디스크의 최대주주인 노보노디스크재단은 '백신 및 면역을 위한 노보노디스크재단…

유전자가위 치료제 FDA 허가...의료 신기원 열까?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3세대 유전자 가위 기술을 활용한 치료제를 지난 8일(현지시간) 허가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이를 시작으로 사람의 DNA를 직접 고쳐 질병을 치료하는 시대가 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