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소량포장 10% 의무 규정 예외 품목 1386품목 선정 의약품 제조·수입량의 10%를 소포장 단위로 의무 공급해야 하는 규정에서 차등적용을 받는 품목 1386품목이 정해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22년도 소량포장단위 공급기준인 10%에서 차등…
코로나 팬데믹으로 글로벌 의약품 수급 불균형 가속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의약품 물류, 교역에도 혼란이 생겨 '글로벌 밸류 체인(GVC, 국제 협력망)' 재편 문제가 떠오르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등으로 의약품 관련 무역량이 갈수록…
식약처, 의사 심사관 16명에 불과…허가심사 전문성 결여는 '당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등 허가 심사업무의 전문성 부족은 의사 심사관의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등 의료제품 분야의 허가심사의 효율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늦어진 코로나 치료제 개발, 셀리버리 "연내 유럽·미국 1상 목표" 국내 신약개발기업인 셀리버리는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iCP-NI'과 관련해 연내 폴란드와 미국에서 임상1상 진입 및 종료가 목표라고 28일 밝혔다. 셀리버리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시젠 방광암 치료제 '파드셉', 요로상피암 병용임상서 '청신호' 미국 바이오사 시젠(Seagen)이 방광암 치료제 '파드셉(Padcev)'에 대한 요로상피암 임상시험의 긍정적 데이터를 공개했다. 시젠은 미국 머크와 합병을 논의 중인데 청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시젠과…
국내 'mRNA 백신' 글로벌 경쟁은 어려워.. "우리나라가 백신주권을 확보하기 위해선 코로나19 변이에 초점을 둔 개량백신이나 2가백신, 새로운 플랫폼 기술을 통해 신시장을 만들어야 한다." 이종구 글로벌보건안보대사는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세번째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검토 '사비자불린'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치료제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에서 세 번째 경구용(먹는) 코로나19 치료제가 허가될 지 관심이다. 보건당국은 새 경구 치료제인 '사비자불린(Sabizabulin)'의 도입을 검토하고…
키트루다, 국내 삼중음성 유방암 치료에...“여성암으로 확장”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펨브롤리주맙)'가 이달 국내에서 조기 삼중음성 유방암 수술 전후 보조요법으로 적응증 허가를 받았다. 이번 허가로 치료 경험이 없는 2기 또는 3기 삼중음성 유방암 환자들은 키트루다-항암화학요법…
"350억달러 면역항암제 시장, 키트루다 등 4개품목 92% 점유" 3세대 면역 항암제가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잡으면서 키트루다, 옵디보, 임핀지, 티쎈트릭 등 4개 품목이 면역 항암제 시장을 장기간 점유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후발주자의 추가적인 시장 진입이 쉽지 않다는…
1회 투약비용 20억 넘는 '졸겐스마', 환자부담 598만원으로 줄어든다 1회 투약비용이 20억원대인 노바티스의 척수성근위축증(SMA) 치료제 '졸겐스마(성분명 오나셈노진아베파르보벡)'가 다음달부터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받아 환자 본인부담이 598만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진단키트 변이검사 될까?"...1주에 4790만명분 생산가능 "오늘(20일)부터 다시 전국 편의점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판매합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 명 이상으로 폭증하면서 자가검사키트 판매처도 확대된다. 7개 편의점 체인, 전국 약 4만8000여 곳에서…
감기약 생산 늘렸더니 품질부적합 의약품도 줄지어 코로나19 증상을 완화하는 감기약 등에 대한 생산이 늘어나면서 품질관리에 허점이 발생해 식약처로부터 회수명령을 받는 의약품이 늘어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모더나 "BA.5변이 대응 백신, 이르면 다음달 한국 공급" 모더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변이인 BA.4,5 대응 가능한 백신을 다음달 말까지 규제당국 승인을 받아 공급한다. 국내에서도 물량은 확보한 상태이며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는대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재유행따라 감기약 생산 제약사에 인센티브 코로나19가 재유행할 조짐을 보임에 따라 식약처가 감기약 등을 목표보다 많이 생산하는 업체에는 약사감시유예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화이자 백신개발, 리스크도 나눈 정부 전폭지원" 정부가 약 만드는 '리스크' 부담에 동참할 필요가 있다는 제약바이오 업계 목소리가 나왔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오면서 미국과 독일 정부는 임상시험 연구비를 지원하고, 일부 선진국들이 개발 완료 이전에 사전구매…
약 자판기 도입 허용됐지만 활성화에 걸림돌 많다 심야와 공휴일 등 약국이 문을 닫은 시간에 자판기에서 일반의약품을 구입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규제 완화가 추진 중이지만 활성화에 걸림돌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 자판기에서 판매하는 의약품이 편의점 등에서 취급하는…
안전성 높은 항원백신 ‘스카이코비원’ 부스터샷 승인은? 국내외에서 하반기 코로나19 백신으로 허가받은 제품은 모두 유전자재조합(합성항원) 방식이어서 안전성이 높지만 교차 부스터샷으로 허가받지 못하면 역할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제약업체들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JAK 억제제' 65품목, 고위험군 사용 제한 류마티스 관절염 등 염증성 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는 ‘야누스키나제(Janus kinase, JAK) 억제제 65품목이 65세 이상 환자들에게 대해 제한적으로 사용하도록 허가사항이 변경된다.…
제약업계 덮친 세무조사 공포…혹시 리베이트 때문? 제약업계가 국세청에서 진행하는 세무조사로 인해 불안에 떨고 있다. 정기세무조사이지만 진행 과정에서 리베이트 등 불법 영업과 관련한 증거가 드러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 때문이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상위권…
코로나19 BA.5변이 확산…기존 백신은 사실상 속수무책 코로나19 재유행의 주요 원인으로 오미크론 신규 변이 BA.5가 꼽힌다. 기존 접종한 코로나19 백신은 이 신규 변이에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변형 백신이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치료제는 BA.5 변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