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 나베 "기억해줘 감사"... 한센병 환자 치료 공헌
소록도 '푸른 눈의 의사', 50년 만에 '보건의날' 훈장
제51회 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유공자 포상에서 과거 소록도에서 한센병 환자를 돌봤던 '푸른 눈의 의사'가 한국을 떠난 지 50여 년만에 훈장을 받았다.
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제51회 보건의 날 기념식을 열고 국민 건강증진과 보건의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241명을 포상했다.
이날 가장 눈길을 끈 인물은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