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급여비용을 거짓 혹은 부당 청구한 14개 요양기관을 제보한 사람들에게 포상금이 지급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들에게 총 2억 53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의결했다. 이번에 최고 포상금을 지급 받는 제보자는 9900만 원을 받게 된다.
지난달 29일부터 5일간 '부당청구 요양기관 신고 포상심의원회'를 개최한 결과, 내부종사자 등이…
- 현 물량 확보 속도로는 11월 집단면역 어려워
- 백신 품귀 현상에, 러시아·중국 백신 검토 권유도
전 세계적인 코로나 백신 품귀 현상으로, 국내 백신 공급 역시 차질을 빚고 있다. 현재의 백신 수급 속도로 연내 집단면역을 이룰 수 있을까?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계약 물량은 총 7900만 명분, 집단면역을 기약한 시점은 11월이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지역환자안전센터 지정 및 운영 온라인 사업설명회를 5~18일까지 개최한다.
지역환자안전센터는 중앙환자안전센터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환자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가 차원의 환자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할 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환자안전센터의 사업 추진체계 및 절차, 사업 운영, 지정 공고 및…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이 재단법인 사마리안퍼스코리아(대표 크리스토퍼 제임스 워크스)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1일 오후 2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본관 3층 본부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영훈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고려대의료원 주요 보직자와 크리스토퍼 제임스 워크스를 비롯한 사마리안퍼스코리아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양…
대한종양학회가 암 환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권고안을 발표했다.
암 환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시 중증도 및 합병증, 사망률 등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백신을 적극적으로 접종 받아야 한다는 내용이다.
암 환자는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 등이 공통적으로 권고하는 백신 접종 우선순위 그룹에 속한다.
현재…
주요 보건의료단체장들이 2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는다.
관련 단체장들은 오전 9시 20분께 서울 마포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을 예정이다.
이번 백신 접종에는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 등 5개 단체가 참여한다. 이미 접종을 받은 대한병원협회장을 제외한 단체장 4인, 부단체장…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영훈)은 산하 안암병원, 구로병원, 안산병원과 건양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길의료재단,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최고의 확장성과 유연성을 가진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고려대의료원 컨소시엄은 ‘2021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 사업’에 선정돼 올해 3월부터 사업을…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은 3월부터 치아 스케일링·구강 종합검진과 함께 개인별 맞춤 칫솔질 교육까지 받을 수 있는 치아 관리 프로그램 '올인원(All in One) 덴탈 서비스'를 시작했다. 평일은 물론 매주 토요일까지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성인이라면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1년에 한 번은 구강검진과 스케일링을 받아야 한다. 음식물을 섭취하고 남은…
신장질환 전문가들이 투석 환자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할 것을 권고했다.
정부는 2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에 만성신장질환자(투석환자) 9만 2000명을 포함시켰다. 투석환자들은 오는 6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받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한신장학회는 투석환자들을 위한 백신 접종 권고안과 안내문을 발표했다.…
제41대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회장으로 이필수 후보가 최종 당선됐다.
이필수 후보는 결선에 함께 오른 임현택 후보를 1211표 차로 제치고 최종 당선인이 됐다.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오후 7시 30분께 최종 투표 집계 결과, 이 후보가 1만 2109표(득표율 52.63%)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 후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