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허가 스테로이드 약물, SNS 통해 판매 적발
'근육 크게' 불법약물 유통...'간 큰' 형제 트레이너 결국엔
근육을 키우는 데 쓰이는 무허가 스테로이드제 약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판매해 온 '간 큰' 헬스 트레이너 형제가 덜미에 잡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이 무허가 스테로이드 의약품을 제조·판매한 헬스트레이너 형제를 적발해 3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및 ‘약사법’ 위반으로 구속 기소했다.
헬스트레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