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연구팀, "유문보존 위절제술, 부작용 발생 적고 생존율 차이 없어"
위 절제 최소화하는 ‘이 수술’, 조기 위암 표준수술법만큼 효과적
국내 연구진이 조기 위암 환자에서 위 하부와 유문 부위를 보존하는 ‘복강경 유문보존 위절제술’이 기존 표준 복강경 수술법인 원위부 위절제술만큼 효과적이며, 생존율과 재발률에 차이가 없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국내 9개 기관 16명의 연구진으로 구성된 '클라스(KLASS-04)' 연구팀은 위 중간부 조기 위암 환자 256명을 대상으로 복강경 유문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