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임상

김유선 교수,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수상

‘세포 죽음’ 연구 통해 환자 살리려는 女의학자

세포가 죽는 과정을 연구해 면역항암제를 개발 중인 김유선 아주대 의대 생화학교실 교수가 올해 한국 여성과학계를 대표하는 연구자 중 하나로 꼽혔다. 김 교수는 지난 14일 로레알코리아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이 시상하는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세포가 죽는 과정(Cell Death)을 연구하는…

4개 표준치료법 모두 사망위험 낮춰...NECA서 과학적 근거 확인

노인 위암 38%, 치료 포기…치료받은 2만여명 예후는?

75세 이상 노인 위암 환자 3명 중 1명 꼴로 치료를 포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주요 표준치료법에서 모두 위암 사망 위험을 낮춰준다는 과학적 근거가 확인했다. 이는 최근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네카)이 위암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치료 현황과 치료 효과, 안전성 등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다. 앞서 지난해 네카는 폐암, 결장암, 간암 노인환자를…

각종 재건수술 비롯한 미세성형술 총망라...국내 성형외과학 위상 높여

전세계 성형외과의 필독 교과서,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집필

전 세계 성형외과 의사의 필독 교과서 제작에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이 주요 필진으로 참여해 국내 성형외과학계의 위상을 높였다. 최근 서울아산병원 성형외과 홍준표·엄진섭·최종우·오태석·서현석·한현호 교수는 미국 성형외과계의 대표적인 교과서인 «성형외과 수술 제5판(Plastic Surgery 5th Edition)» 필진으로 참여했다. 안면성형, 하지재건,…

11일 막스플랑크연구회·연세대와 '글로벌 과학리더 포럼' 개최

IBS기초과학硏, 獨 막스플랑크 의학연구소 공동센터 설립 추진

기초과학연구원(IBS)이 세계 유수의 과학연구소인 독일 막스플랑크 의학연구소와 공동 연구센터를 추진한다. 8일 IBS는 IBS 나노의학 연구단과 막스플랑크 의학연구소가 'IBS-막스플랑크 센터' 설립 추진과 교육 협력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오는 11일 체결한다고 전했다. 해당 연구소를 운영하는 독일 막스플랑크연구회(MPG)는…

[병의 미래] 서울아산병원 융합의학과 김준기 교수

‘질병이 남긴 지문’ 4분이면 추적 진단 완료

혈액과 소변 '한 방울'로 동맥경화를 미리 확인하거나 방광암을 예측하는 진단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 중이다. 검사 시간 역시 평균 4분, 길어도 20분에 불과하다. 질환을 검사하고 진단을 받기 위한 환자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뿐 아니라 진단이 빠르니 치료도 빠르게 시작할 수 있다. 소변이나 소량의 혈액을 이용한 비침습적 검사이기에 비용 부담 역시 줄어든다.…

뇌 연구 새 패러다임 제시-심폐소생술 생존율 향상

제17회 아산의학상, 이창준·김원영 교수 수상

아산사회복지재단이 제17회 아산의학상 수상자로 기초과학연구원(IBS) 생명과학 연구클러스터 이창준 연구소장(57)과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김원영 교수(50, 응급실장)를 선정했다. 기초의학부문 수상자인 이창준 소장은 퇴행성 뇌질환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소장은 신경세포에 관심이 집중했던 뇌과학의 흐름에서 비신경세포의…

김윤준 이사장-권영오 회장 취임...지역의대·여성 이사 비중 역대 최대

대한간학회 신임 집행부 출범… “지역의료 목소리 적극 반영”

2024~2025년 대한간학회를 운영할 제16대 신임 집행부가 출범했다. 신임 이사장에는 서울대 의대 김윤준 교수가, 회장엔 경북대 의대 권영오 교수가 취임했다. 김윤준 이사장은 재평가 작업을 통해 지금껏 학회가 전개해 온 사업과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고 학회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을 제시했다. 대한민국 간학계가 국제 간질환 연구와 진료를…

SICEM 2023 성료... 국제 교류-미래위원회 활동 등 눈길

“미래세대와 세계로”…새로운 10년 준비하는 대한내분비학회

대한내분비학회는 지난 26~2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국제 학술대회인 'SICEM 2023'을 성료했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학회는 '내분비대사학 서울국제총회'(SICEM·시켐, Seoul International Congress of Endocrinology and Metabolism)라는 이름처럼 명실상부한 국제학회로서의 면모를…

대한재택의료학회, 11월 5일 추계 심포지엄 개최

고령사회 재택의료 활성화 어떻게 할 것인가

대한재택의료학회가 11월 5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 고려대 의대 본관 2층 유광사홀에서 제1회 추계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주제는 ‘고령사회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현황과 도전’이다. 그간 대학병원, 요양병원, 지역사회에서 진행되어 온 정부의 재택의료 시범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또한 재택의료 활성화를 위한 학회…

"수백만 생명 구해"…카탈린 카리코와 드류 와이스먼 노벨생리의학상 공동 수상

고독했던 40년의 mRNA 연구, 결국 노벨상 거머쥐었다

2023년 노벨생리의학상은 코로나19(COVID-19)에 효과적인 메신저리보핵산(mRNA) 백신을 개발에 결정적인 공을 세운 카탈린 카리코(Katalin Karikó) 독일 바이오엔텍 수석 부사장과 드루 와이스먼(Drew Weissman)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교수에게 돌아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노벨위원회는 2일(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