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 “2030년 글로벌 톱텐 CDMO 목표”

“2030년까지 매출 1조5000억원, 글로벌 CDMO(의약품 위탁개발생산) 톱텐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이원직 롯데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자사의 송도 바이오캠퍼스 착공식을 하루 앞둔 2일 기자들 앞에서 이같은 목표를 밝혔다. 2022년 출범한 롯데바이오로직스는 롯데그룹이 새로운 성장동력으

광동제약, 체외진단기기 전문 프리시젼바이오 인수

광동제약은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프리시젼바이오를 인수하기 위한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광동제약은 프리시젼바이오의 최대 주주인 아이센스 등이 보유한 주식 29.7%를 인수해 최대주주가 된다. 취득 금액은 약 169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2.87%에 해당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역대 최대 1조4600억 규모 수주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역대 최대 규모인 1조4637억원(10억6000만 달러)의 초대형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3조5009억원)의 40%를 초과하는 수준이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6월 체결된 투자의향서(LOI)의 본

GC Biopharma's ALYGLO Signs Contract with Major U.S. PBM

  GC Biopharma announced on the 2nd that it has signed a contract with a major Pharmacy Benefit Manager (PBM) in the United States to list ‘Alyglo’ in their formu

Samsung Bioepis’ Autoimmune Disease Treatment ‘PYZCHIVA’ Approved in the U.S.

Samsung Bioepis has announced that its biosimilar to Stelara, named ‘Pyzchiva’ (project name SB17, active ingredient ustekinumab), has received approval from the U.S. Foo

녹십자 알리글로 美서 사용 '눈앞'...처방약업체와 계약

GC녹십자는 1일(현지시간) 미국 내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알리글로'의 처방집 등재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알리글로는 지난해 12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품목허가를 받은 면역글로불린 혈액제제다. 정맥에 투여하는 방식의 면역글로불린 10% 제제로, 선천성 면역 결

"삼바로직스 고환율·마일스톤 유입으로 하반기도 호실적"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환율 수혜주로 꼽혔다. CDMO(의약품 위탁개발생산) 회사 특성상 생산 비용이 원화로 발생하기 때문에 달러 강세 수혜를 받고 있다는 평가다. 2일 증권업계는 환율 상승 효과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마일스톤이 발생해 지난 2분기 삼성바이오로직스이 실적이 시장 기대치

삼바에피스 자가면역질환치료제 '피즈치바' 美서 허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스텔라라(Stelara)의 바이오시밀러 '피즈치바(프로젝트명 SB17, 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피즈치바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스텔라라는 얀센이 개발한 판상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다. 면역

한미약품 면역 항암 신약, 美 FDA 임상 1상 승인

한미약품이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의 임상 1상 시험에 돌입한다.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각)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면역조절 항암 혁신신약(코드명 HM16390)의 임상 1상 시험 진입을 위한 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일양약품, 78주년 기념 “창업정신 되새기자”

일양약품이 올해로 창립 78주년을 맞아 그간 이룬 성과에 대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새로운 비전을 향한 출발을 결의했다. 일양약품은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고, 장기근속 사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와 함께 회사는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결의도 다졌다. ‘인간존중의 사명을 갖고 인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