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천옥현 기자
바이오워치팀
읽기 쉽게 쓰겠습니다. 제약·바이오 산업 기자 천옥현입니다.
대웅 빅데이터 자회사, AI 건강코칭 서비스 ‘에스크미’ 오픈
대웅그룹의 AI 의료 빅데이터 기업 다나아데이터는 네이버클라우드,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협력해 AI 기반 건강코칭 서비스 '에스크미'를 공식 오픈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에스크미는 기존의 건강검진 결과 제공 방식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서비스다. 일반적으로 건강검진 결과는 수검자
미래 먹거리 투자 'K-제약'...인도네시아 시장 문 두드리는 이유
최근 국내 제약사들이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국가이자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국내 제약사들도 앞다퉈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서두르고 있다.
휴젤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보툴리눔 톡신 ‘레티보’ 론칭 행사를
‘더 시원하게’...한미약품, 세 번째 인공눈물 눈앤쿨 출시
한미약품이 환절기 건조하고 화끈거리는 눈에 청량감을 주는 일회용 무방부제 점안액 ‘눈앤쿨’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10년 이상 된 스테디셀러 인공눈물 ‘눈앤’의 확장 라인업으로, 주요 유효 성분인 카르복시메틸셀룰로오스나트륨(CMC) 함량을 기존 0.5%에서 0.6%로 늘렸다. 수분
GC녹십자 “지씨플루, 2년 연속 태국 독감백신 입찰 전량수주”
GC녹십자는 자사의 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가 태국 국가 접종 사업을 위한 입찰에서 2년 연속 입찰 물량 전량을 수주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 상대방은 태국의 정부 산하 국영 제약사인 GPO(Government Pharmaceutical Organization)다.
2014년 태국 독감백
셀트리온 아일리아 시밀러, 유럽망막학회서 약효·안전성 공개
셀트리온 안과질환 치료제 '아이덴젤트'가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유효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유럽망막학회(EURETINA) 학술대회에서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인 ‘CT-P42(제품명 아이덴젤트)’의 글로벌 임상 3상 52주 결과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동제약 실적 안정권 진입...조코바 승인이 주가 가른다?
지난해 연구개발 자회사를 분사한 일동제약의 실적이 안정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상상인증권 하태기 연구원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일동제약의 개별기준 영업이익이 대폭 확대되면서 영업실적이 안정화에 진입했다”며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 품목 승인 여부에 주목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
오메가3, 내츄럴TG(nTG)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처서가 지났다. 기온이 낮아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높아지면서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는 병으로 국내서도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의 수는 201
대웅제약 ‘에너씨슬 퍼펙트샷 쎈’ 출시...숙취해소제 시장 진출
대웅제약이 ‘에너씨슬 퍼펙트샷 쎈’을 출시하며 숙취해소제 시장에 진출한다.
대웅제약은 노니트리 추출물을 담아낸 숙취해소제 에너씨슬 퍼펙트샷 쎈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알코올 섭취 후 생성되는 독성물질인 아세트알데하이드를 효과적으로 분해해 숙취 해소를 돕는 제품이다.
에너씨슬 퍼펙트샷 쎈은
GC녹십자, 혈우병 환자 소프트웨어 ‘왑스-헤모’ 업그레이드 출시
GC녹십자는 국내 혈우병 환자용 개인맞춤형 소프트웨어 ‘왑스-헤모(WAPPS-HEMO)’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왑스-헤모는 GC녹십자의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와 ‘그린모노’를 처방하는 의료진이 환자의 약동학적 프로파일을 예측해 적절한 투여 용량과 간격을 결정하는 데 도
자큐보 급여등재 임박, 소화제 'P-CAB' 시장 3파전 격돌 앞둬
국산 37호 신약이자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자큐보의 급여등재가 임박했다. 내달이면 P-CAB 시장이 3파전으로 개편될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약품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가 개발한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 계열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급여 등재가 이르면 내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