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지원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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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먹을 때 상추 대신 취나물을?
전국이 대체로 건조한 가운데 수도권 서쪽 지역은 미세먼지가 쌓이면서 대기질이 나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6~27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탄력있는 식감과 쌉쌀한 향이 매력적인 취나물은 봄철 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주는 대표적인 봄나물이다. 활력 보충에 효과적인 비타민과
살이 잘 안빠지는 이유… 신진대사 망치는 나쁜 습관 5
날씨가 따뜻한 봄에는 춘곤증으로 나른하고 피로해지기 쉽다. 건강하고 활기차게 지내려면, 몸의 신진대사를 촉진시키는 방법이 있다. ‘신진대사’는 생물체가 섭취한 영양 물질을 몸 안에서 분해하고 합성해 생체 성분이나 생명 활동에 쓰는 물질이나 에너지를 생성하는 작용을 가리킨다.
관절염에 뱃살 증가… 중년 건강 위험 신호 6
언젠가부터 관절이 붓고 뻣뻣하고 통증까지 느껴진다면, 관절염을 조심해야 한다. 20, 30대 젊었을 때처럼 무턱대고 운동하거나 과로하면 오히려 건강을 망칠 수 있다. 특히 40대 중반부터 60대 초반까지는 평생 건강의 분수령이다. 중년부터는 건강에 관한 한 더욱 겸손해야 한다. 건강 위험
자꾸 침침해지는 눈… ‘노안’ 막아주는 식품 6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듯,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감각기관이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의 증상을 가장 민감하게 느끼고, 건강이 나빠지면 가장 불편을 많이 겪기 때문이다. 눈 건강을 위해서 루테인, 오메가-3 지방산, 라이코펜과 같은 영양분을 잘 챙기면 시력 감퇴를
살짝 부딪혔는데 머리가 ‘핑’…지속된다면?
50대 A 씨는 3개월 전 경미한 교통사고를 겪은 뒤 어지럼증이 생겼다. 20대 축구선수 B 씨도 최근 경기 도중 헤딩을 한 뒤 어지럼증에 시달리고 있다. A 씨는 어지럼증에 좋다는 말을 듣고 철분제를 복용하고 있으며, B 씨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리라 믿고 견디는 중이지만 호전은 안 되고 있다.
운동해도 살이 안 빠진다면… 원인은 ‘잘못된 운동법’ 4
피트니스 센터를 찾아 운동을 계속 하고 있지만, 살이 잘 안 빠지는 경우가 많다. 운동을 열심히 했는데도 체중 감량에 실패했다면, 바로 운동 방법이 잘못되었는지 체크해봐야 한다. 실제로 러닝 머신이나 기타 운동기구에 표시되는 칼로리 소모량은 정확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잘못된 운동법과 더불
콜레스테롤 위험… ‘포화지방’ 많은 뜻밖의 음식은?
‘포화지방’은 상온에서 고체 상태로 존재하는 지방이다. 주로 동물성 식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버터, 돼지기름, 소기름, 닭 껍질, 코코넛 오일 등이다. ‘불포화지방’과는 달리 녹는점이 높고 체내 흡수율이 높아서 과다 섭취 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포화지방을 과하게 섭취하면 ‘나쁜
혈당, 염증 상승… 불안감 키우는 뜻밖의 음식 9
우리는 불안과 긴장의 원인을 정신적인 문제에서만 찾는다. 하지만 사실상 이런 불안감은 섭취한 음식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예를 들어, 당도가 높은 식품은 혈당의 급격한 상승과 하락을 통해 불안감을 키울 수 있다. 또한 가공육이나 조리식품 등은 몸속 염증을 증가시켜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다
‘뇌전증 인식 개선의 날’…뇌전증 원인과 증상
오전까지 황사 영향이 이어지는 가운데 새벽에는 봄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수량은 강원영동과 경기남동부, 충청내륙권, 남부지방에는 5㎜,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영서 북부에는 0.1㎜ 미만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9도, 낮 최고기온은 11~18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매년 3월 26일은 뇌
"생명유지장치 떼자 기적이"…혼수상태서 깨어난 청년
혼수상태에 빠져있던 20대 남성이 생명유지 장치 작동을 멈추자 깨어나는 기적이 일어났다.
25일(현지시간) 뉴질랜드 현지 매체인 스터프에 따르면 뉴질랜드 남성 윈턴 킹(29)이 의식불명이 된 건 지난해 10월이다. 당시 친구의 약혼식에 참석 후 술집에 간 그는 싸움에 휘말려 머리를 맞고 쓰러지며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