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끊긴 사람들, 간밤에 한 짓 궁금하지만...

  없던 얘기 지어낼 수도 술을 먹고 나서 기억이 어느 순간부터 나지 않는 것을 속칭 ‘필름이 끊겼다’고 한다. 이는 일종의 블랙아웃 현상으로 알코올 의존증의 증상 중 하나다. 6개월 동안 2회 이상 필름이 끊겼다면 알코올 의존증을 의심할 수 있다. 필름이 끊기는 것은 혈중 알코올 농도의 급

연애할 때 여성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로맨틱하게 느낄 때 연애하는 여성들은 어떨 때 가장 로맨틱하게 느낄까. 여성은 분위기 좋은 곳에서의 진심이 담긴 ‘달콤한 말’을 꼽은 반면, 남성은 ‘이벤트’를 가장 로맨틱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더원노블 행복출발이 미혼남녀 591명을 대상으로 ‘연애할 때 생각하는

지구상 가장 추운곳 영하 94.7도...폐도 얼어

  남극대륙의 동쪽 지구에서 가장 추운 곳은 어디일까. 최근 미국 국립 빙설 데이터 센터의 과학자 테드 스캠보스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지구물리학회에서 미우주항공국(NASA)이 위성으로 측정한 데이터를 인용해 최저기온을 보고했다. 이에 따르면 지구에서 가장 추운 곳은 남극대륙 동쪽으

송년회 시즌, 노래방 음치 벗어나려면

올바른 발성법으로 자주 불러야 송년회 시즌이다. 각종 모임이 열리면 회식 뒤 가장 많이 찾아가는 곳이 노래방이다. 그런데 노래방 가기가 정말 싫은 사람들이 있다. 바로 음치들이다. 기기에서 나오는 반주에 음 이탈만 하면서 소리를 질러대다 보면 분위기를 망치는 장본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이

전방 근무 병사 신증후군 출혈열로 첫 사망

  쥐가 옮기는 바이러스가 원인 전방지역에서 근무하는 육군 병사가 신증후군출혈열, 이른바 유행성출혈열 증세로 숨져 군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 육군은 11일 오전 2시경 분당서울대병원에서 화천 모 사단 소속 서모(21) 일병이 신증후군출혈열로 숨졌다고 밝혔다. 숨진 서 일병은 지난 4

무서운 여자들...회식때 “폭탄주가 제일 좋아”

  소시지·삼겹살·치킨 안주 좋아해 직장인들이 회식 때 가장 좋아하는 술은 남자는 ‘소주’고, 여자는 ‘소맥’인 것으로 나타났다. 퓨전카페앤펍 강남 11번가가 직장인 433명을 대상으로 ‘선호하는 회식 인기 주류’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남성 응답자 중 72%가 ‘소주’라고 답했다.

대단한 녹차의 힘... 녹내장도 막아준다

  항산화물질 카테킨 풍부 국내 녹내장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 건강에 비상이 걸렸다. 국민건강공단 자료에 따르면, 녹내장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는 2007년 36만3000명에서 2012년 58만3000명으로 매년 약 9.9%씩 증가해 6년간 61%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녹내

숙취가 걱정될 때, 미리 먹어두면 좋은 음식

  우유에 삶은 달걀을… 이런 저런 모임으로 술자리가 잦아지는 시즌이다. 술을 먹은 다음날 기분 좋게 일어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숙취를 막는 게 최선책이다. 적당히 마시거나 안마시면 당연히 숙취를 막을 수 있겠지만 이야말로 힘든 일. 어떻게 해야 숙취를 최대한 막을 수 있을까. 미국 인터

피부세포를 바로 혈관세포로...기술 첫 개발

서울대 김효수·한정규 교수팀 국내 연구팀이 유도만능줄기세포(역분화줄기세포) 등을 이용하지 않고 피부세포를 곧바로 혈관세포로 만드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한정규 교수팀은 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피부세포를 혈관내피세포로 이형 분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이

복부 말고, 하체 비만은 오히려 건강에 도움

나쁜 콜레스테롤 감소시켜 오래 앉아 있으면 지방세포가 군살로 바뀌게 돼 하체비만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하지만 이런 하체비만은 복부비만으로 대표되는 상체비만에 비해 건강에는 유익한 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은 복부가 아닌 하체에 축적된 지방은 동맥경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