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당뇨 치료 ‘와인 알약’ 5년 내 나온다

  와인 성분 100배 강화한 알약, 임상시험 단계 붉은 포도주의 주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암, 당뇨, 알츠하이머(치매)를 막아준다는 사실이 확실해졌다. 와인보다 100배 함량이 높은 합성 알약은 5년 내 출시될 수 있다고 한다. 지난 8일 과학저널 ‘사이언스(Science

나른해지는 봄.... 에너지 충전 식품 8가지

  현미·아몬드·살코기·연어… 봄기운이 물씬 풍겨지는 때가 왔다. 올 겨울 유난히 강추위가 많았지만 어느새 포근한 봄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다. 이렇게 계절이 갑자기 바뀌는데 몸이 따라가지 못하면 심혈관, 호흡기 질환, 춘곤증 등을 겪을

“선탠은 절대 말라” 최적건강 실천수칙 10계명

  채소, 과일 먹기·금연·충분한 휴식… 건강관리의 진정한 목적은 질병 없이 오래 사는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최고로 건강한 상태라고 하면 날씬한 여배우나 패션모델, 액션배우나 운동선수의 근육을 떠올린다. 예방의학자 듀크 존슨 박사는 자신의 저서

하산주 금물! 사고 많은 봄철 산행 안전 수칙

  무릎보호대·스틱·황사마스크 등 준비 이번 주말에는 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산을 찾는 사람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상큼한 바람을 맞으며 하는 봄 산행은 건강에도 여러 모로 좋다. 하체와 허리, 심폐 기능을 강화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며,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된

봄이 왔나? 몸이 노곤... 춘곤증 이기는 법

비타민·단백질 섭취…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게 눈꺼풀’이라는 우스갯소리처럼 ‘졸음 폭탄’이 쏟아지는 계절이 왔다. 낮 기온이 10도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점심을 먹고 난 뒤 꾸벅꾸벅 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춘곤증&r

소금 많이 먹으면 자가면역질환 위험 커져

TH17 면역세포 크게 증가 자가면역질환은 면역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정상세포나 장기를 외부물질로 오인해 공격하는 질병이다. 궤양성 대장염, 다발성 신경증, 염증성 장질환 등이 있다. 그런데 소금을 많이 먹으면 이런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예일대학과 독

전립샘 암 50배 폭증....비뇨기암 60대 집중

  서울성모병원 비뇨기암팀 조사결과 신장과 요관, 방광, 요도는 소변을 생성하고 배출하는 신체기관으로 비뇨기관으로 불린다. 이 비뇨기관에 생기는 암을 비뇨기암이라고 한다. 그런데 서구형 암으로 알려진 전립샘암과 신장암 등 비뇨기암 환자가 60대에 집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

황사 속에 유해 세균도 득실....평소 7배나

  폐렴 유발 바실러스균 득실 중국에서 날아오는 황사에 미세먼지나 중금속 외에도 인체에 유해한 세균도 함께 날아들어 오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황사 때는 평상시보다 세균이 7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2008년 5월~2010년 3월까지 서울 시내

첫 여성대통령 주치의는 ‘산부인과 명의’

‘명문가 신사’ 이병석 교수 내정 우리나라 첫 여성 대통령의 주치의는 지금껏 관례와 달리 내과 의사가 아니라 산부인과 명의가 맡게 됐다. 박근혜 대통령 주치의로 내정된 의사는 이병석 연세대의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원장(57·사진). 이 원장은 국내 산부인과 의사

일교차에 황사...꽃가루... 3~4월 감기 조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5년간 자료 분석 환절기인 3,4월에 감기 환자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7년부터 5년간의 건강보험 심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해마다 3월과 4월에 평균 4만5000명 안팎의 감기 환자가 발생해 12월에 이어 연중 감기 환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