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의사국시 합격률 96.5%

이번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이 평년 수준을 되찾았다. 2008년도 제72회 의사 국가시험 합격률은 96.5%로, 지난해보다 8% 상승했다.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문식)은 오늘(18일) 오후 5시30분 2008년도 제72회 의사 국가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총 4028명이 응시해 38

베타카로틴, 오히려 암사망률 높여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는 성분들과 원발암의 '발병률과 사망률' 사이 관계를 평가했다. 그 결과 베타카로틴 보충제는 흡연자의 암 발생율과 암 사망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비타민 E 보충제는 그런 효과는 없었다. 또한 셀레늄 보충제에는 남성에게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예상되어 더 자세한 연구가 필요

내시경 시술 의료사고 매년 증가

내시경 시술이 확대되면서 시술 중 합병증이 발생해 재수술을 받는 등 의료사고 피해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내시경 시술 관련 소비자 피해 10건 중 7건은 합병증 발생에 의한 피해였으며 의료인의 부주의가 주요 원인으로 드러났다. 17일 한국소비자원은 2002년 1월부터

"심평원, 의료평가원으로 전환"

건강보험의 관리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책 의사결정의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건보공단과 심평원 심사기능을 일원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심평원의 평가기능은 그대로 살려 평가전문기관인 ‘의료평가원’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제시됐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건강보험팀 최병호 팀장은 보건복지포

의원 절반은 '빚'

의원급의 절반 정도는 부채를 떠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부채금액은 3억2626만원이었고 이에 따른 월 평균 이자비용만도 231만원씩이었다. 특히 이들은 경영난을 극복하기 위해 진료시간을 늘려도 봤지만 효과가 없어 건강기능식품 등을 팔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

전문의자격시험 1차 합격률 97%

제51회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 결과, 전체 응시자 3067명 중 2975명이 합격, 97.0%의 합격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지난 10일 치러진 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 결과를 오늘(17일) 발표했다. 전체 응시자 중 이중면제자는 42명, 결시자 18명

1월 넷째주 건강강좌

주제 : ‘심혈관센터 공개건강 강좌’ 시간 및 장소 : 1월 22일 (화) 오후5시 / 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 내용 : 이날 강좌에서는 고혈압에 관한 몇 가지 오해, 심초음파의 최신지견, 허혈성 심질환의 개요 및 치료, 말초동맥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심장내과 이남호, 최성훈, 조정

콜레스테롤약 효과 없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인 제티아(Zetia)는 동맥 혈관 내 플라그의 진행을 늦추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플라그 성장을 증가 시켰다는 연구보고이다.

의료계, 새해벽두부터 '가시밭'

의료계가 무자년 새해 벽두부터 유관단체와 대립각을 세우고, 공단으로부터 소송을 당하는 등 각종 구설수에 오르내리며 순탄찮은 한 해를 예고하고 있다. 각 직능의 상생을 다짐했던 의료계 신년하례식 다음 날인 지난 4일 의협은 한의협으로부터 "이제 정신 좀 차리라'는 강도 높은 비난을 받았다

"병원장 경영 점수 낮아"

“병원장들이 조직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병원장들의 경영 능력 개발을 통해 경영자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할 것이 요구된다.” 건양대학교 병원관리학과 안상윤 교수는 최근 대한경영학회지에서 ‘우리나라 병원장의 경영자 역할과 조직유효성과의 관계에 관한 연구’를 통해 이같이 발표하고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