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개 제약사 주가 하락

지난 2일 2008년도 주식시장이 재개장 한 이후 주가하락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약주들 역시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 데일리메디가 제약주들의 1월 개장 이후 주가추이를 분석한 결과 타산업과 마찬가지로 단 2개 제약사만 제외하고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피에

"국고확충해 진료비 제때 지급"

의료계가 지급 지연되고 있는 의료급여비용의 빠른 처리를 위해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이하 고충위)의 문을 두드렸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지난 24일 고충위에 "의료급여기금의 국고 확충을 통해 의료급여비용을 제때 지급해야 하는 것은 물론 지연지급 시 법정이자를 가산해 줘야 한다&q

병의원 내 피부미용실 단속?

피부미용사가 배출되면 의료기관 내에 개설돼 있는 피부관리실은 설 자리를 잃을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형태의 피부관리실을 모두 불법[관련기사 참조]으로 보고 있는 정부가 국가 자격증을 가진 피부미용사가 등장하면 제도 정립 차원에서라도 단속의 칼날을 뽑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 실제로 보건복지부

저출산 고령화 10조7천억 투입

저출산·고령사회를 대비, 올해 총 10조 7000억원의 국가 예산이 투입된다. 지난해보다 3조 1000억원, 40.8% 증가한 수치다. 정부는 오늘(24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개최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신생아 출산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고 효과적으로 고령사회에 대

성폭행의사 항소에 여성단체 반발

통영 성폭행 의사 A씨가 ‘7년형은 억울하다’며 항소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상남도 여성단체는 “70년도 모자라다”며 이를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또 “의사면허를 박탈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의사들의 자정노력을 촉구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성단체 관계자는 “7년형을 선고받은

십전대보탕 안전성 시험 통과

대표적인 한약인 ‘십전대보탕’이 안전성(독성) 시험을 통과, 인체에 해가 없다는 결과[관련 도표]가 나왔다. 한의계는 이번 연구 결과로 "최근 일고 있는 한약 안전성 문제를 불식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복용 한약에 대해 신약의 안전성을 검증하는 비임상시험관리기준(KGLP)

政,'의료법 처리' 추진

의료법 전면개정안이 아직 국회에서 계류 중인 가운데 복지부가 일부 안을 우선 통과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병원협회 김철수 회장은 24일 열린 시도병원장회의에서 최근 복지부 의료정책팀 김강립 팀장과의 전화통화 내용을 소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김철수 회장에 따르

한의계, 생존위한 '한방 성형'

침으로 가슴확대 성형을 한다? 경영난에 시달리고 있는 한의계가 의료계 영역에서 생존을 위한 돌파구를 찾으면서 양 직역간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성형까지 진출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또 한번의 소용돌이가 예상된다. 23일 한의계에 따르면 최근 한방성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의사국시 최다합격 인턴경쟁률은?

'3887명.' 의사 국가시험 역대 최다 합격자가 배출, 올 인턴 모집 역시 최대 규모다. 오늘(23일) 오후 6시경 각 수련병원별로 최종 마감되는 인턴 모집 지원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합격자가 인턴 정원을 초과하는 상황이 벌어진 만큼 주요 대형병원의 경쟁률에 이목이 집중된다.